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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 컨텐츠/잡학상식

가을 장마 원인과 기간 이상기후 때문이 아니라고? 어째 장마보다 비가 더 많이 온다. 가을장마라고 한다. 어째 피해는 가을장마에 더 많이 나는 듯하다. 체감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통계로도 그렇다. 장마가 끝났는데도 이렇게 다시 가을장마가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이상기후 때문인 건가? 가을장마의 원인을 알아보자. ⊙ 가을 장마의 원인 장마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전선이 형성되면서 발생한다. 여름 장마는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시작되는 반면 가을장마는 북쪽의 찬 공기가 확장되면서 발생한다. 가을장마는 여름 장마보다 더 많은 비를 퍼붇고는 한다. 보통 여름 끝부렵에 시작해 9월 초순까지 내린다. 성질이 다른 공기들이 한반도에서 충돌해 정체전선이 생기는데 여기에 저기압이 더해지면 가을장마가 더 거.. 더보기
사회주의 공산주의 차이 북한은 사회주의일까? 공산주의일까? 사회주의란? 사회주의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와 소수 관리에 반대하고 공동체주의 행복 실현을 최고 가치로 여긴다. 권력은 대중이 통제한다. 자본가들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닌 노동자들의 혁명을 통해 사회주의 사회가 건설된다. 오늘날의 사회주의의 의미는 1826년 이전에 프랑스의 피레르 르루가 처음 사용한 것에서 기인한다. 자본주의의 폐단인 부의 독점, 비인간적인 노동환경등의 반대급부로 생겨났는데 이론과 계파가 많아 여러 가지 이견과 방식이 있다. 하지만 대개의 사회주의는 칼 마르크스의 이론에 바탕을 둔 마르크스주의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가 딱 사회주의는 아니다. 마르크스주의는 공산주의와 사회민주주의로 나눌 수 있다. 사회주의를 하면 마치 공산국가가 되는 것처럼..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언제부터 나무에 장식한걸까? 도대체 왜 장식을 하게 된 걸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 예수, 산타클로스, 눈 등... 그리고 반드시 들어가는 것이 크리스마스트리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12월쯤이 되면 예외 없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큰 건물 앞에는 나무를 장식한다. 주로 상록 침엽수, 그 중에서 전나무로 만드는데 크리스마스에 트리 장식은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분명 기록에 의하면 예수가 탄생했을 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크리스마스 트리 유래 우선 크리스마스트리가 유래 된 나라는 독일이 확실시 되고 있다. 다른 설도 있기는 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최초 기록은 1419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성령원에서 했다는 기록이다. 기록이 있다고 해서 최초.. 더보기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 차이, 일본어에서 온 말? 감사합니다가 일본식 표현? 경제 왜란으로 일제 불매운동이 한창이다. 점점 식는 것이 아니라 점점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사람들은 일본에서 온 정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물건뿐 아니라 뿌리 깊은 일본 잔재들도 청산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언어도 있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도 그중 하나다. 사실 이 말에 대한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었다. 감사합니다가 일본식 표현이니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사용하자는 것. 일단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약간 뉘앙스가 다르다. 고맙습니다는 일반적으로 쓰는 말, 감사합니다는 격식있는 말이나 높임말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어른들에게는 고맙습니다라고 하면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일본에서 온 말이라고 하니 이 마저도.. 더보기
먼치킨 의미 먼치킨(munchkin)이다. 치킨이 붙어서 chicken으로 착각하고는 하는데 닭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 원래 먼치킨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동쪽 나라에 사는 난장이 종족을 의미한다. 이것이 TRPG 게임등에서 다른 캐릭터와 협력하지 않고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협력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한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게임을 망치는 건 또 아니다. 능력치가 대단해서 스스로 미션을 완성한다. 이것때문에 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사기캐릭터. 밸런스를 깰 정도로 강한 캐릭터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원래는 롤플레잉 게임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의미였으나 국내에서는 강력한 캐릭.. 더보기
다이아몬드에 대한 10가지 불편한 진실 다이아몬드는 결혼반지의 대명사다. 남들따라 월급보다 많은 돈을 들여 큰 사이즈의 다이아반지를 맞추기도 하고 몇캐럿 다이아반지를 했은지에 따라 남들 앞에서 체면이 서기도 한다. 다이아몬드는 사랑과 결혼에 꼭 필요한 보석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아반지에 대한 상식은 잘못되었다. 그로 인해 분수에 맞지 않고 유용하지도 않은 허례허식을 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에 얽힌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해보자. 1 다이아몬드는 전통적이다?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표시라고 하며 결혼반지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결혼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반지를 주고 받는 것은 상당히 오래된 전통인 건 맞지만 다이아반지는 아니다. 1900년경에는 아무도 반지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 더보기
극한 직업 잣 채취 일당과 위험 예전 여름휴가로 유명산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 들렀던 민박집에서 아주머니가 놀라운 이야기를 해줬었다. 민박집 평상에 앉아 주인아주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나온 이야기인데 산삼을 채취한 경혐담과 잣을 채취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잣은 잣나무 꼭대기에서 열려 직접 올라가서 채취를 해야한다고 한다. 이후에 방송에서 여러차례 극한직업으로 잣 채취하는 사람들이 소개되고는 했다. 잣나무가 워낙 나무가 크고 높아서 올라가기도 힘들 뿐 아니라 밤처럼 떨어진 것을 줍는 것이 아니라 털어야 하기때문에 긴 장대를 가지고 올라가야 한다. 이게 조작업도 아니고 개별작업이라 힘들어서 여러가지 방법이 강구되었지만 역시 사람이 혼자 올라가서 터는 것이 제일 경제적이라는 판단에 여전히 잣은 사람이 채취한다고 .. 더보기
뉴트리아 생태교란 외래종 거대쥐로 알려진 뉴트리아가 문제가 된지 벌써 한참이 지났다.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이라고 하여 정부에서 박멸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외래종의 무분별한 수입은 이렇게 국내 토종생태계를 위협한다. 뉴트리아란 뉴크리아는 몸길이가 꼬리포함에 1미터에 달하고 무게는 8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쥐모양의 거대 설치류다. 그래서 자연에서 뉴트리아를 보는 사람들은 거대한 쥐라 생각해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뉴트리아는 식용과 모피용으로 사육되는데 세계 곳곳에서 소득증대를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농장에서 키우던 것이 자연에 풀리면서 문제가 된 것인데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자연에서 번식을 했어도 육식동물들이 많아 문제가 안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