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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정치

일본 소녀상 철거 압박, 등신협상의 결과 위안부 협살때부터 스물스물 기어나오던 소녀상 철거. 우리정부는 극구 부인했고 일본은 맞다라고 했던 것이 점점 사실화되고 있다. 일본이 소녀상 철거와 이전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10억엔을 출현하기로 한 것과 동시에 소녀상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생존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것에 대해 이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나오는 것이다.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 중 한장면 이미 현상단계에서 얘기가 있었다고 했지만 이 정부는 여론이 안좋아지자 그런 일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10억엔을 받고 일본이 지속적인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지금 딱부러지게 거절을 못하는 것은 협상과정에서 얘기가 오갔다고 추측할 수 밖에 없다.. 더보기
기준금리 동결 향후 경제전망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이미 동결될거라 예상했던 탓에 반응은 시큰둥. 기준금리는 연 1.25%. 하지만 기준금리는 다음번에 내릴 가능성이 많다. 이번 동결은 가계부채의 증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있는것은 조선, 해운등의 기업구조조정의 충격으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화의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는 점도 추가금리인하를 점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수출업체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경제성장률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이 주가 되는 경제이기 떄문에 수출업체들이 안좋으면 경제성장율도 떨어진다. 지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8%인데 이보다 더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성장률.. 더보기
한국 잠재성장률 예상 된 하락세 한국 잠재성장률이 3.9%에서 3.2%로 떨어졌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잠재성장률이란 한나라의 자본과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경우에 달성할 수 있는 국민 총생산의 성장률이다. 자본과 노동력. 우리나라는 생산가능 인구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이를 인구가 줄어드는 단계에 들어섰으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저출산 국가이며 인구감소로 소멸할 거라 예측이 되는 국가다. 이런 나라에서 노동력을 고려한 잠재성장률은 갈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한 성장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인구가 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양극화로 젊은 사람들이 점점 아이 낳기를 꺼리고 있다. 말도 안되는 경쟁사회, 미래가 안보이는 불투명 사회, 흙수저, 금수저로 구분되는 .. 더보기
이정현 내시가 아니라 울부짖더니 내시의 권력을 사용... 나는 울지도 않았고 내시도 아니라고 했던 현 국회의원이자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냥 녹취록이 아니라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세월호 침몰사건 때 방송국에 방송자제 압력을 가한 내용의 녹취록이다. 그때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은 그것이 내시의 권력이라고는 생각 안했던걸까? 옛날 왕의 옆에서 왕을 보좌하던 내시가 우리는 드라마에서만 보고 있을 거 떨어진 간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내시는 왕의 옆에서 수족의 역할을 하며, 총애를 받으면 큰 권력도 누렸다. 그래서 신하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다. 왕의 의중을 파악해 알아서 일을 처리하면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위치가 방송을 탄압하는 직위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관심.. 더보기
브렉시트로 경제 금융권 지각변동 브렉시트 문제로 오늘 경제 금융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브렉시트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 영국의 총리가 이 유럽연합 탈퇴 문제를 국민투표에 붙인 것이다. 현재 여론은 비슷한데 탈퇴가 조금 앞선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이나 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탈퇴가 될거로 예상해서 관련 된 세계 경제금융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은 잔류, 기성층은 탈퇴의 여론이 우세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국론이 양분되고 있다. 모든 국가의 행동들이 그렇듯이 영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탈퇴하려고 하는건데 EU에 대한 자국 외교적 영향력 제한과 EU의 간섭을 문제삼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위험하다는 .. 더보기
에스티팜 코스닥 입성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이 코스닥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에스티팜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여 매매거래가 개시되었다.에스티팜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의 2배 가까이 급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에스티팜은 간염·결핵치료제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원료의약품을 생산대행(CMO)하는 업체다. C형 간염과 에이즈 치료제 원료를 길리어드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의 다국적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그 중 길리어드에 수출하는 금액은 에스티팜 매출의 60%가 넘는다. 에스티팜은 꾸준한 수주 증가로 2018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합성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억원을 투자해 반월2공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주식 공모에서 기관참여 경쟁률이 7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