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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

불곡산 등산 코스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출발 상봉 상투봉 임꺽정봉 종주 서울 경기권 간이 종주가 가능한 산양주시에 아주 멋진 산이 하나 있습니다. 불곡산. 이름도 특이합니다.여기는 봉우리가 3개가 있어서 간이 종주가 가능한 산입니다.여기 소개할 코스는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시작해 상봉, 상투봉, 임꺽정봉 세 개 봉우리를 오르는 코스입니다. 불곡산이 성남에도 있으니 착오 없기바랍니다.후기들 보면 성남의 불곡산에 남양주 불곡산 후기가 올라가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비는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를 찍고 갑니다.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여기에서 시작해 불곡산 봉우리들을 넘어 대교아파트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차를 가져와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 세웠다면 내려온 대교아파트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버스 노선은 많이 있습니다. 여기 관광안내센터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 더보기
특별한 중국음식 맛집 충주 상촌식당 소마면 이 안쪽까지 찾아서 오는 집충주 외곽 시골길 같은 곳의 안쪽에 특이한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에 식당은 없고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바로 이곳인데 중국집이지만 이름은 꼭 한식집 같은 상촌식당입니다. 장소처럼 외관도 전혀 중식당같지 않게 생겼습니다. 문도 영업을 하는 건가, 입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눈에 띄지 않게 생겼습니다. 주차는 집 앞쪽 도로변에 하면 됩니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차들이 항상 서있고 주말에는 대기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시골 가정집스러운 분위기에 좌식 식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좌식은 아닙니다. 옛날에는 좌식이었지만 지금은 일부 빼고는 모두 의자와 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방안으로 들어서면 의자에 앉을 수 있도.. 더보기
진짜 순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 구와우 순두부 태백시 맛집 담백한 정통 시골 음식시골 여행을 하면 당연히 그 지역의 토속적인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맛이지요. 여기 진짜 순두부 맛집이 있습니다. 단 조미료 가득 들어간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안 맞을 수도 있는 집입니다. 위치는 태백시의 아주 시골스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골짜기에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지요. 겉모습을 보고 영업을 안하는 집인가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람이 아주 많은 장사 잘 되는 집입니다. 구와우는 아홉 마리의 황소가 배불리 먹고 누워있는 형상을 한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을이라기엔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메인은 순두부 하나이고요. 이렇게 하나의 메뉴로 승부하는 집이 맛집인 경우가 많습니다. 값은 요즘 외식물가 생각하면 착한 가격입니다.인테리.. 더보기
춘천 우물집 본점 담백한 숯불구이 닭갈비 맛집 춘천에 갔으면 닭갈비를 먹어야지날이 갈수록 음식들은 자극적이 되어갑니다. 온통 맵단 아니면 단짠. 사람의 뇌는 그런것을 맛있다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자극적이지 않은 진짜 음식을 만나게 되면 아주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춘천 우물집도  그런 집입니다. 위치는 여기. 춘천 우물집인데 시내는 아니고 외각입니다. 오히려  주소는 춘천이지만 강촌에 더 가깝습니다. 흔히 아는 닭갈비는 철판에 양념 넣고 볶는거지만 이건 숯불에 굽는 방식입니다. 식당 규모에 맞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가서 꽉 차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오니 이정도  규모의 주차장이 있겠지요. 간판은 아주 옛날스럽습니다. 건물은 황토? 사실 외관은 좀 촌스럽습니다. 검색해보지 않았다면 길다가 들어가지는 않았을 .. 더보기
뜬금없이 치악 휴게소에서 만난 소미미 단팥빵 맛집 맛있어서 깜짝 놀란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을 사 먹는 것. 근데 사실 휴게소의 음식점들이 특별한 맛집들은 아닙니다. 다만 분위기로 먹는 음식들. 놀러 가는데 뭔들 맛이 없을까요. 근데 휴게소에서 맛본 이 단팥빵은 상당히 맛이 있어서 소개합니다.치악휴게소 춘천방향에 있는 빵집입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맛있어서 찾아봤더니 특이하게도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모든 곳은 아니지만 몇몇 다른 휴게소들에도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춘천방향 치악휴게소였습니다. 전문집이라 다양한 종류의 단팥빵들이 있었습니다. 위에  걸린 현수막 외에 진열된게 훨씬 많습니다. 걸린 것들이 대표메뉴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기본 단팥빵과 생크림을 구입했습니다. 종.. 더보기
정감가는 불란서 찐빵 대부도 맛집 물건너 온 건 아니겠지?대부도 들어가는 초입에 불란서찐빵이라는 아주 오래된 듯한 이름의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찐빵과 술빵을 파는 곳입니다. 도로변이라 눈에 잘 띕니다. 불란서라는 명칭은 프랑스를 옛날에 부르던 방식입니다. 사진을 찍은 건 여름이지만 겨울에 더 생각나는 간식거리. 위치는 바로 이곳인데 차를 댈 곳이 여의치 않아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가는 게 좋습니다. 장사하는 집 맞나? 할 정도로 낡은 익스테리어의 오래된 건물입니다. 하지만 장사하는 곳 맞습니다. 카피를 누가 생각했을까요? 재미있는 문구들의 간판과 장식들이 있는데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아마도 시장 같은 곳에서 파는 술빵이 원조인가 봅니다. 찐빵을 파는 걸 먹어보면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술빵.. 더보기
영화 강철비의 바로 그 국수 망향비빔국수 본점 후기 추억이 생각날 때 먹는 바로 그 맛 영화 강철비에서 보면 북에서 온 주인공이 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몇 그릇을 아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국수를 먹은 곳이 바로 여기 망향비빔국수다. 영화  강철비에서 국수를 먹는 장면. 여기서 몇그릇을 먹었더라... 망향비빔국수는 분점이 아주 많아서 동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연천군에 있는 본점이다.주소는 '연천군 청산면 궁평로 5' 다.   주차장에서 본 망향비빔국수 본점 건물. 엄청나게 넓은 식당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주차장도 어마어마한 넓이다. 평일 식사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 가서 비어있지만 이 정도 규모의 공간을 만들었다는 건 주말 같은 때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는 얘기. 영업시간이 적혀있다.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역사도.. 더보기
금속공예가 김홍자 작가 개인전 인연의 향연, 현대화랑 전시회 11월 가볼만한 전시"현대화량은 한국 금속공예의 거장 김홍자의 개인전 《인연의 향연(The Feast of The Fates)》을 2024 년 11 월 1일부터 11 월 30 일까지 개최한다. 1994 년 갤러리현대에서의 개인전 김홍자 금속작품전》 이후 30 년 만에 현대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90 년대 제작된 금속 조각을 비롯하여 섬세함이 돋보이는 주얼리, 웅장한 의례용 그릇, 화려한 장식의 거울까지 작가의 지난 30 여 년의 예술적 여정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김홍자는 동아시아 미학과 서구 모더니즘의 창의적인 융합과 더불어 다양한 금속 재료와 기법을 통해 금속이라는 매체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해 왔다. 전통적인 한국 금속공예 기법인 포목상감, 금부, 옻칠, 칠보 등을 일상적인 장신구부터 금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