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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티움

새학년 새학기 친구 사귀는 법 컨셉 말 거는 방법 새 학년 새 학기가 되면 누구나 설레고 낯선 마음이 든다. 조금 소심한 사람은 며칠 전부터 불안하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혹시라도 아주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는 사람은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이런 새 학년 새 학기에는 친구를 얼마나 빨리 사귀냐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이 결정된다. 어디에 가든지 환경적응의 시작은 사람을 사귀는 거니까. 새 학년 새 학기 친구 사귀는 법 첫 번째 말을 걸자. 지난 학창 시절을 돌아보자 어떻게 친구를 사귀었는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 말을 먼저 걸여야 한다. 내가 걸든지 아니면 상대가 걸든지. 모르는 사이에 뜬금없이 인사를 하기도 그렇다. 인사도 못하는데 실없는 농담을 하는 것도 문제다. 사람들은 보통 재미있는 상대를 좋아하지만 그건.. 더보기
새해목표 작심삼일 극복법 왜 3일도 못 가는 거야?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는 한다. 그리고 새해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그 목표는 흐지부지 된다. 그래서 나온 말이 작심삼일. 마음먹은 것이 삼일을 넘기지 못한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새해 초가 되면 헬스장이 그렇게 붐빈다. 새해에는 꼭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헬스장 회원권을 끊어 며칠 나오는데 좀 오래 다녀보면 점점 한산 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삼일을 못 넘기는 걸까? 어찌보면 그건 당연하다. 다시 운동을 예로 든다면 몇 년간, 혹은 몇십 년간 운동 안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데 그게 며칠 한다고 습관이 바뀔 리가 있을까. 결심한 것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습관이 되어야 한다. 며칠 행동으로 몇십 년 습관을 이겨낸다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오.. 더보기
의약품 검색, 모양으로 약 이름 찾기 가능한 약학정보원 약 모양만으로 알 수 있어? 가끔 보면 집에 있는 약이 무슨 약인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 조제한 약의 봉투가 없어졌을 때 무슨 약이었는지 생각도 안 나고 약 모양만 보고는 어떤 건지 알 수가 없을 때. 또 가정상비약 상자와 설명서가 없어져 약 이름만 알고 있을 때 등. 이때 모양으로 약 이름을 찾거나 의약품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약학정보원이다. 이곳에서는 국내 의약품 정보들을 상세히 검색할 수 있다. 위에 보듯이 약의 속 케이스에도 저렇게 이름과 용도가 써 있는데 이름만 쓰여 있는 경우도 많다. 케이스나 설명서가 없으면 뭐에 먹는지 알 수가 없다. 이때도 약학정보원을 찾으면 의약품 검색을 할 수 있다. 일단 약학정보원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주소는 http://www.h.. 더보기
오늘에 관한 홍대 여신 요조 칼럼을 읽고 오늘이 중요한 이유... 홍대 여신이라고 불렸던(아직도 그런가...?)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그녀의 노래를 즐겨 듣는 건 아니고 그런 가수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거의 초창기 때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 여신이라는 호칭이 흔해져서 그리 감흥이 있는 건 아니고... 어쨌건 중요한 게 그건 아니고 요조가 썼다고 하는 칼럼을 접했다. 워낙 공감 가는 글인 데다 요 몇 년 사이 바뀐 나의 가치관과도 일맥상통해서 소개한다. 년도를 보니 오래전 글이고 유명한 글이기도 한가보다. 2009년 5월 서울예대 학보에 실린 신수진(요조)의 칼럼. 빛나는 오늘의 발견 빛나는 오늘의 나 하루는 내 동생과 한 이불속에서 밤이 새도록 수다를 떨었다. 당시 그녀는 고3 이었고 나는 스물일곱. 8살 터울이었지만 우리는.. 더보기
주윤발 기부를 통해 본 멋진 삶 주윤발 영원한 따거 나 같은 아재 세대의 주윤발 하면 당연히 영웅본색. 그걸로 게임 끝이다. 주윤발을 있게 한 영화이면서 소년 시절의 우상이었고 홍콩 느와르 영화의 상징이었다. 과거형이긴 한데 지금도 홍콩 느와르 하면 주윤발이다. 이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배우로 계속 활동을 했다. 그 시절의 홍콩 배우들을 보면 다들 나이를 먹었지만 참 멋있게 늙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 하나, 아니 대표적인 게 주윤발인데 외모적으로도 멋있지만 그 행동이 멋스럽다. 주윤발의 중국발음은 저우룬파. 한국은 한자문화권이라 그의 한자 이름 그대로 주윤발이라고 읽는다. 요즘에는 중화권 배우들의 이름을 그냥 원어로 읽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에는 한자를 우리나라 발음으로 읽었고 지금도 그때의 배우들은 그냥 우리나라 한자음 그대로.. 더보기
이런 친구와 여행 주의! 같이 가기 싫은 유형 7가지 멀리해야 할 여행친구 그 친구를 알려면 같이 여행을 가보라는 말이 있다. 꼭 누가 나쁘다가 아니라 같이 여행을 가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몰랐던 습관이나 성향도 알게 되고 본인과 잘 맞는지 안 맞는지 판가름이 난다. 동네에서는 술 먹고 친하게 지내다 여행 가면 싸우고 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여행을 가는 것이다. 돌아다니는 게 좋은데 호텔방에만 머물고 싶어 하는 친구와 가면 다투게 된다. 누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취향의 차이다. 그러나 진짜 안 좋은 경우도 존재하기는 한다. 어떤 친구와 여행을 가면 안 좋을까. 같이 가기 싫은 유형을 알아보자. 1. 모든 준비는 네가, 누리는 건 내가 여행은 준비부터 여행이다. 그 준비를 즐기는 사람도 있.. 더보기
커스 다마토 - 타이슨의 위대한 스승인 이유? 트레이너가 아닌 스승 커스 다마토 20세기 최고의 복서 중 하나였던 마이크 타이슨. 전설적인 핵주먹으로 그의 경기마다 희한한 머리를 한 돈킹이라는 흥행사가 등장했다. 그러나 마이크 타이슨을 만든 건 돈킹이 아니다. 타이슨에게는 위대한 스승인 커스 다마토가 있었다. 그거 없었다면 타이슨은 그냥 길거리 싸움꾼이나 범죄자로 살았을지 모른다. 커스 다마토가 타이슨만 키운 것은 아니다.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같은 복싱사에 남을 선수들을 발굴해냈다. 타이슨이 추구했던 가드를 턱 위에 바싹 붙이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스타일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래서 타이슨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선수들에게 더 애착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가 발굴한 흘로이드 패터슨이 그랬고 호세 .. 더보기
미니멀 라이프 1일 1개 버리기 실패하는 이유 어떻게 버려야 하나?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처음에 하는 일이 아마도 버리기일 것이다. 많은 책들에도 그걸 하라고 되어있고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도 그것이다. 그리고 하다 보면 버릴게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런데 이 버리는 일이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다. 필요 없는 것들은 싸그리 모아서 쓰레기통에 처넣으면 될 것 같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버리는 것을 선별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후딱 가버리고 망설이다 하나도 못 버리고 끝나는가 하면 너무 많은 물건에 질려 버려서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왜 못버리는 걸까? 물건을 선별하다 보면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많다. 옛날 물건을 가지고 잠시 추억에 잠겨보기도 하고 '이걸 정말 쓸 일이 없을까?' '나중에 쓸까?' 하는 생각들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