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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감소 최순실이 빼돌렸나? 우리나라 10월 외환보유액이 3751억7000만달러로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내용으로 전월 말 대비 26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계속 증가세에 있다가 넉달만에 감소했다. 미달러화 상세에 따라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제목을 최순실 이야기를 단 건 현재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최순실게이트때문에 이것도 영향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일견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근래 최순실은 국내 부동산과 자산을 처분하고 독일로 이민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국내 자산을 처분하고 외국에 자산을 옮기려면 달러를 사용한다. 최순실 재산이 1, 2억도 아니고 밝혀진것만 몇백억이고 몇몇 기자에 의하면 몇조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외국에서 호의호.. 더보기
내년 전국집값 0.8% 하락예상 하락세로 돌아서나? 그동안 집값 거품이 꺼진다는 얘기가 많았었다. 그러나 집값은 그런 말들을 비웃듯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상승세야 둔화 되었지만 집값은 정말 말도 못하게 올라있는 상태다. 특히 도심지의 집값은 서민들은 감히 꿈도 못꿀 가격이 되버린지 오래다. 그런데 내년 전국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년만의 비관론이다. 몇몇 전문가들의 예상은 있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처음인것 같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마나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주택 매매값은 0.8% 하락, 전세값은 1.0% 하락을 예상했다. 집값하락과 특히 전세값도 하락할 것이라는 것은 의미있다. 그동안 집값은 물론 전세값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른 탓에 서민들의 주거안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전세값이 내.. 더보기
최순실 게이트 기계교와 순실교는 닮은 꼴 최순실 이야기로 나라가 시끄럽다. 까도까도 끝도 없이 새롭고 더 강한 것이 나오니 양파보다도 더하다.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를 보고 있자면 2012년 일어난 기계교 사건이 떠오른다. 기계교라는 말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한 기자가 사용한 말이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각인되었고 기계교로 명칭이 굳어졌다. 기계교 사건은 한 어머니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가해자 양씨가 피해자의 딸이 자신의 자녀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을 질투해 피해자에게 사기를 쳐 조종하고 돈을 뜯어낸 사기사건이다. 사기로 시작 된 이 사건은 결국 피해자가 두 딸을 살해하고 나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양씨는 피해자를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다. 당시 가정불화가 있던 피해자는 양씨와의 만남에 위.. 더보기
개헌추진 공식화, 막 던지네 최순실이 알려줬나? 참 뜬금없다. 시정연설에서 갑자기 개헌추진 공식화를 선언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얘기를 했을 때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말하던 것은 다 잊었는지 아니면 최순실 사건을 덮으려고 그냥 막 던지는건지. 이번것도 최순실이 고쳐줬을라나. 시선 딴데로 돌리려고 하라고 했을지도...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로 반박할 수 있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민생 때문에 개헌을 하면 안된다고 반대의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런데 갑자기 개헌을 하겠다며 자기가 주도적으로 임기안해 하겠다고 한다.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1년밖에 안 남은 임기안에 하겠다고 한다. 늘 그랬듯이 무슨 구상따위는 없을 것이다. 그냥 앵무새처럼 써준걸 읽을 뿐. 지금 박근혜는 측근들 비리 의혹으로 언제 터질.. 더보기
일본교과서 독도 한국땅으로 인정한 증거본과 우리의 할일 현재 일본 교과서에는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는 왜곡을 저지르고 있다. 하지만 예전 일본교과서는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하고 있다. 이런 증거자료가 있음에도 일본은 숨기고 왜곡하기에 바쁘다. 진정한 사과는 고사하고 역사 조작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땅 독도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받은 이번 자료는 동국대 한철호 교수가 공개했다. 1888년과 1892년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중등교과용지도 외국부', '여자교과용지도 외국지부 상'의 지도다. 등고선 표기도 안되어 있다 1888년 제작한 '일본제국전도'의 전면개정판인 1897년 간행된 '대일본제국전도'는 지난해 호사카 교수가 공개했었다. 여기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본토와 다르게 채색되지 않았고 독도의 명칭도 일본식이 아니어서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님을 보.. 더보기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 미국 대선 즐기기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은 직접선거를 하는 우리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간접선거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독특하게 치뤄진다. 미국대선은 전 세계의 이슈가 된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국의 정책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미국은 강국이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단 미국 대통령 선거는 4년 연임제다. 그래서 4년마다 대통령선거가 열린다. 두번째 선거는 4년 임기를 거친 대통령의 재신임 선거의 성격이 짖다. 잘해왔다면 연임이고 못했다면 물러나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사례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결정적인 헛발질을 하지 않는 이상은 연임을 하는 듯 보인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후보선정 부터 뜨거운 경우가 많다. 예선을 거쳐 올라오니 그만큼 더 이슈가 된다. .. 더보기
한선교 유은혜 의원에 술집에서나 할법한 말을... 한선교가 유은혜 의원에게 말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 이 말을 어디서 했냐고? 국감장에서. 정말 대단하다. 막 나가는 것을 넘어섰다. 하는 행동과 말이 추하다 못해 혐오의 영역까지 넘나들고 있다. 아나운서를 지냈다는 의원의 말 치고는 너무 격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의원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말이다. 더군다나 여성의원에게. 혹시나 친한 사람이라 해도 사석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사람이 변해도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예전 방송에서는 참 좋아했던 아나운서 중의 한명이었다. 유은혜 의원과 한선교 한선교는 아나운서 시절 참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인상도 좋고 말투도 점잖고. 그런데 국회의원이 되서는 완전히 바뀌었다. 사람의 본성인지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때와 지금의 인상을 비교하면 .. 더보기
FOMC 의사록 기준금리 인상 전망, 한국에 영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인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이 의사록에 의하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인상 시점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12월에 인상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정확한 멘트는 비교적 빠른 시간에 금리를 올릴 준비를 끝낸다는 것이었다. 지난 9월 FOMC는 금리 인상과 동결 사이에서 격론 끝에 동결로 결정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의사록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소식에도 미 증시는 혼조세기는 하지만 크게 하락하는 못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미 이런 모습은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12월에 금리가 인상되는 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금리를 결정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