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정치

기업총수 조사 다 하는데 왜 박근혜만 조사 안함?

검찰이 기업총수를 조사한다고 한다. 현재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출국금지하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포함 문고리 3인방 전부를 수사선상에 올리고 조사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가 기업총수들을 독대하여 삥을 뜯었다는 정황에 기업총수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가 초딩 손목을 비틀어 삥을 뜯었는데 초딩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깡패는 여전히 삥뜯은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게 두고 본다고 한다. 깡패가 더 큰 깡패에게 속아서 그런거라고 쉴드를 치고 있다. 계속 깡패짓 하게 놔둘거라나...



안종범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가 기업 총수들과 재단 모금과 관련해서 독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래서 기업 총수들을 조사한다는 것이다. 주요기업 총수들이 다 해당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이다. 


기업측은 대통령이 부르는데 안갈 사람이 어디있냐고 항변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니 검찰에서 다 불어라. 하나도 남김없이 박근혜가 했던 발언과 협박을 다 불면 된다. 그래서 대통령도 수사해야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물론 검찰에게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냥 기업총수들만 벌금맞고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돈도 내고 벌금도 맞고. 총수들은 반성하며 사회에 기부 등등 이야기 할 것이고. 정말 박근혜는 수사할 수 없는건가? 이렇게 나라를 뒤흔들었는데? 박근혜가 스스로 조사 받겠다고 했잖아. 물론 뒤로는 검찰에게 수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겠지만...



이제 최순실과 측근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박근혜가 이미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게 밝혀지고 있는데 아직도 박근혜 감싸기만 하고 있다. 이는 아직 이것들이 권력을 쥐고 있다는 얘기다. 그 뒤까지 다 캐내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우리는 일제에서 해방 된 이후 진정한 청산을 못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 이제 정말 중요한 기회가 왔다. 잘못 끼워진 단추를 다히 채울 기회. 이 기회를 놓치면 희망이 없다.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과 전문 그리고 부끄러움

- 조순제 녹취록 박근혜 아직도 앉아있나?

- 이승환 레이저 대신 다시 대형 현수막 내걸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