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우는 계절. 신기하게도 서울 살때는 매미가 많이 울었는데
오히려 시골틱한 지금 도시는 매미가 덜 운다.
어쩌면 넓어서 소리가 집중적으로 들리지 않는지도...
오랜만에 매미 유충 발견.
출근하려고 자전거 꺼내는데 화단 나무에 붙어있다.
매미는 이미 탈피하고 껍데기 뿐인듯.
오랜만에 본게 반갑기도 하고 기념 사진 한컷.
서울이 고향이고 항상 도시에서 자란데다
시골에 친척들도 없어서 매미 유충은 커서야 봤다.
그리고 한참을 못보다가 다시 본 것.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좋았을텐데.
몇일 지나도 나무에 붙어 있으면
한번 떼어봐야지...
시골이라 좋네. 이런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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