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는 날이다.
그래서 비가 온다는데...비를 기다렸는데 결국 비는 오지 않았다.
오늘 다 갔는데....
밤에 한바탕 소나기라도 오면 좋으련만 하늘 상태를 보니 올 것 같지는 않다.
실제 조사에서 보면 칠석에는 거의 대부분 비가 온날이 많았다고 한다.
이맘 때가 원래는 비가 오기 좋은 기상상황이라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기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더워서 잠도 안오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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