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몇일째 지속되는지 모르겠다.
내 기억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에어컨을 줄기차게 튼 여름이 없었던 것 같다.
에어컨 바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사무실에 와도 오전에는 환기와 선풍기를 틀고
오후에나 에어컨을 틀었었다. 이전의 여름에는....
그런데 올해는 다르다. 아침에 출근하면 잠깐 환기 시킨 후 바로 에어컨을 켠다.
폭염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지속되고 있다.
이 기후가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한 상황이라면,
이 더위가 올해의 이상기후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거라면 정말 난감하다.
더위를 많이 타 여름을 그리 즐기지는 않는데... 이민이라도 가야하나.
다행히 다음주 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간다는 예보다.
이번주만 버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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