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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 컨텐츠/잡학상식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와 사례

◎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는 부정적으로 낙인 찍힌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며 낙인효과라고도 한다. 스티그마란 빨갛게 달궈진 도장을 가죽에 찍어 소유자를 표시하는 낙인을 뜻한다. 스티그마 효과는 이를 나타내는 심리학적인 용어로 1960년대에 등장한 이론이다.



범죄를 지은 사람이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에 나왔어도 계속 적응을 못하고 또다시 범죄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어도 범죄현장에서 범인으로 몰리고 나중에는 진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범죄자들이 스티그마 효과로 계속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이는 편견에 의한 것으로 한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 때 점점 더 나쁜 행동을 하게 되고 이 인식이 또다시 강화되게 된다. 이는 사람 뿐 아니라 관습같은 것에도 나타나는데 한자 문화권에서 4를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다하여 부정적으로 보면 계속 이와 관련되어 안좋은 일이 생기는 현상등도 마찬가지로 스티그마 효과다.



어린아이들에게 계속 바보라고 놀리면 아이의 행동이 점점 그렇게 되는 것도 같은 현상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칭찬이 중요하고 이름같은 것도 중요하다. 성명학에서 말하는 획수 같은 것이 아니라 나쁜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예를 들면 강도, 한심 등등) 계속 부르게 되면 실제 그렇게 자라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조각상을 계속 사랑하자 인간이 되었다



◎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이와 반대되는 의미가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관심으로 인해 오히려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이다. 그리스신화에 피그말리온 왕이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게 되었다. 이를 본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 사랑에 감동해 진짜로 조각상에 생명을 주어 사랑을 이루어줬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심리학에서 존중과 기대에 대해 부응하는 쪽으려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0년대 미국 교육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의 실험에서 나타나는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능테스트를 했다. 아무 의미없는 일반적인 테스트였지만 무작위로 뽑은 아이들의 명단을 담임에게 주며 아이들의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하자 수개월 뒤 실제로 아이들의 성적이 올랐다. 


사람은 기대하는대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심리학상에서 스티그마 효과와 피그말리온 효과는 실제로 작용한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이 되었다. 사람을 대할 때 긍정적인 말을 했을 때 그 말에 부합하게 된다는 의미다.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이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기대와 칭찬. 이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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