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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이란? 블라인드 채용을 해야만 하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채용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라는 지시를 했다. 이는 동등한 기회를 주고 경쟁을 시키려는 방식이다. 하반기 채용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학력이나 출신지 등을 가린채 능력이나 인성만으로 뽑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처럼 학연, 지연이 중요한 사회에서는 시작부터 불평등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취업을 할 때 학교를 먼저보고 지역을 고려한다. 일단 대기업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공공기관에서 먼저 블라인드 채용을 하여 사기업으로도 확대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력서에 출신 학교를 적지 않으면 지방대나 인기없는 학과 출신들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방대 출신들이 취업을 할 때 서류전형에서 .. 더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착각하는 것 비정규직 철폐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정부의 지상과제인 만큼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할 방침이다. 용역이나 파견 등 간접고용 노동자와 무기계약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4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는 비정규직을 이용할 수 있다. 짧은 단기 사업같은 곳이나 기존 정규직의 휴가기간 대체인력 등. 그런데 지금 비정규직은 장기간 이용하면서 편법으로 비정규직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정규직화 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기관별 비정규직 현황 및 소요재원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더보기
이은재 국회의원 오늘도 부르짖는 사퇴의 요정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김상곤 후보자는 논문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데 당연히 야당은 이를 두고 공세를 했다. 이 청문회 자리에서 이은재 국회의원은 피켓을 들고 사퇴를 촉구했다. 사퇴의 요정답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예전에에 사퇴하세요 하며 외친 것이 화제가 되어 이번에는 방법을 바꾼걸까? 소리질러 주의가 집중되는 것이 부끄러웠나보다. 이런 부끄럼쟁이... 오직 국회의원 하는 것이 사퇴를 부르짖기 위함인지 걸핏하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자유당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초토화가 되자 살려고 바른정당으로 떠났다가.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바닥을 기자 다시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본능을 따라 회귀하는 철새들처럼 돌아간 1호 국회의원이다. 그.. 더보기
이준서 최고위원과 이유미의 문준용 취업특혜 조작 콜라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을 꾸준히 제시했던 국민의당측이 조작이 있었다고 시인하고 사과를 하면서 일이 불거졌다. 이는 버티고 버티다 검찰의 칼끝이 거의 목밑까지 와서야 실토를 한 형국처럼 보인다. 그리고 검찰은 증언을 조작한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을 긴급 체포했다. 처음엔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적용해 체포한 것이다. 대선에서 의혹 수준의 네거티브 공격을 하다가 나중에 문준용씨 유학동기의 증언이 있다며 카카오톡 캡처 화면과 음성녹음파일을 제시했었다. 이것이 모두 조작으로 밝혀진 것이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조작했다. 당시 이 뉴스가 나왔을 때도 문준용씨 동기가 나서 그런 사람 없다는 증언을 했었지만 국민의당은 당당했다. 언론.. 더보기
미공개 정보이용 준내부자 주식거래가 문제되는 이유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주식에 투자를 할 때 강력히 금하는 사항 중 하나가 미공개 정보이용을 통한 주식거래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경우 회사의 대표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은 자신들만이 사전에 알 수 있는 정보인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할 수 없다. 이를 내부자 주식거래 금지라 하는데 이는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원칙이다. 또한 내부자들이 자신의 친인척 측근들에게 미공개 정보를 알려줘서 주식거래를 하는 행위도 금하고 있다. 직접적인 회사 내부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관계에 있는 사람은 준내부자라고 한다. 주로 상장법인 감독 권한을 가진 자 또는 상장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거나 교섭하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알게 된 이들을 말한다. 당연히 이들의 주식거래도 불공정 거.. 더보기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지난번 당하고도 또하네?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가 흥행몰이중이다. 자유한국당이 SNS에서 5행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건데 댓글이 무려 1만3000개가 넘어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5행시의 내용은 자유한국당측에서 전혀 기뻐할만한 내용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을 욕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기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7.3 전당대회를 홍보하는 의미로 지난 19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다섯 글자로 당을 응원하는 5행시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시작했다. 자유한국당은 "미우나 고우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자유한국당이 심기일전하여 일어설 수 있도록 5행시로 응원해주세요"라고 이벤트를 공지했다. 당연히 이벤트에는 경품이 있어야 참여도가 높기때문에 최우수상 00명에게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우수상 00명에겐 터치펜과 볼펜, U.. 더보기
안종범 수첩, 정말 메모의 중요성을 보여줌^^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작성한 업무수첩 7권이 입수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안종범 수첩은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의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얼마나 꼼곰하게 적었는지 하나하나가 증거자료가 되고 있다. 정말 메모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메모의 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 수첩 추가된 7권의 사본을 보좌관 김모씨 등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중이라고 한다. 안종범 수첩은 39권이 검찰의 손에 넘어갔었다. 특검이 확보한 안종범 수첩은 총 63권이라고 한다. 이정도면 왕조실록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ㅎㅎ 안종범이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을 한 건 정말 하늘이 도왔거나 안종범이 나라를 구할 운명인가보다. 아니면 박근혜가 그럴 운명이거나. 박근혜가 워낙 어버버 말을 하니 이를 모두 기록하게 되었다고.. 더보기
김상곤 교육감 교육부총리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했던 일 김상곤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교육감을 했던 인물이다. 김상곤 교육감 시절 경기도에 살았는데 교육감으로는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그런 인물이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다는게 기쁘기도 한데 반대 의견들이 또 나오고 있다. 물론 야당에서... 안타까웠던건 교육감을 오래 했으면 했는데 경기도지사 선거를 위해 교육감을 그만뒀고 경선에서 떨어져 경기도지사 후보에도 나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교육감보다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더 경기도 교육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었겠지만 당시 안타까웠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도 교육에서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교육감 시절 무상급식을 시행한걸로 알고 있다. 무상급식이 논란이 되기 전이다.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공교육을 위해 상당히 힘쓰고 또 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