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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삶의 질 중국보다 낮은 세계 47위

한국 삶의 질이 이정도로 떨어지고 있나? 올해 한국 삶의 질은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한 47위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통계로 살펴본 2016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여기 통계에 의하면 사회, 노동, 삶의 질과 관련된 한국의 지표는 하위권이다.



이 47위는 미국 18위, 일본 20위보다 당연히 낮고 우리가 무시해 마지않는 중국 45위보다도 낮은 순위다. 지금 우리나라 삶의 질이 중국보다 못하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거기에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중하게 받아들여야할 문제다.


우리의 국내총생산 GDP는 2만7천195달러로 세계 32위이다. 삶의 질이 이 순위에도 못 미치는 거이다. 물론 GDP가 3만달러에 육박한다고 해서 국민 모두가 그만큼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평균일 뿐이고많은사람들이 이에 못미치는 수익을 얻고 있으며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렇게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저성장에 높은 강도의 노동시간, 실업률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빈부격차도 한몫을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발간된 통계이면 이 것은 이전 자료일테고 만약 지금 조사한다면 국민 삶의 질은 더 떨어질 것이 틀림없다.



모든 국민을 무기력하고 자괴감 들게 만든 사건이 지금 터져서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돈이 많은 금수저인 이유로 온갖 기회를 얻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기회 한번 얻으려면 뼈빠지게 노오력을 해야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겠는가.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바른 정치와 큰 관련이 있다. 엉망인 정치 현실에서 삶은 질은 결코 높아질 수 없다. 우리가 부러워 마지 않는 북유럽 국가들의 삶의 질이 높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삶의 질 1위는 스위스이고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기대에 못미치는 미국이나 일본은 모두 미국식 자본주의를 따라가 저성장에 빈부격차가 심한 곳이다. 우리는 그들을 따라가고 있고.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리더를 뽑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한국의 삶의 질은 지금처럼 계속 하락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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