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지식 티움/생활, 정보

고속도로 원톨링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고속도로 원톨링(One Tolling) 즉,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이 도입된다. 11일 부터 시행되는 이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은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 고속도로에서 시행된다. 원톨링 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속도로는 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이다. 원톨링은 영상카메라로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를 지나며 몇번이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 중간영업소가 철거되고 감속없이 그냥 지날 수 있게 된다. 고속도로 정체가 좀 줄어들려나 다만 중간영업소가 완전히 철거되고 도로가 정비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때까지는 영업소.. 더보기
다자녀 아파트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15일부터 시행되며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지는 아파트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의 내용 중 다자녀 특별공급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와 압양한 자녀도 미성년 자녀에 포함돼 다자녀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자녀 특별공급이란 아파트 분양 물량 중에서 일정한 비율을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인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법정비율만큼 다자녀 특별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보통 셋 이상의 자녀가 있으면 다자녀 특별공급을 받는다. 개정안에서는 이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해서 미성년 자녀에 태아와 입양한 자녀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가 2명 있어도 임신 중이라면 세명으로 간주하여 혜택을 주는 것.. 더보기
2017 수능 마무리와 준비해야 할 것 2017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일은 11월 17일.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들은 마지막 마무리에 열을 올리며 긴장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예전처럼 수능 시험 하나로 모든게 결정되는게 아니라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압박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2017 수능에는 특히 부정행위에 대하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해서 부정행위에 안걸리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우연찮은 실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예전에 보면 아버지 다운을 입고 갔는데 주머니에 아버지 휴대폰이 들어있어서 부정행위가 된 적이 있다. 이런 억울한 일이 해마다 수능때가 되면 수시로 생긴다. 2017 수능에 달라지는 점과 주의해야 할점이 뭔지 알아보자. 2017학년도 대학.. 더보기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이란?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의 현금봉투에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을 인쇄하기로 했다. 홍보 포스터와 스티커는 이미 배포했는데 더욱 경각심을 주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현금 봉투에 넣기로 한 것이다. 봉투에 들어간 예시 보이스피싱은 이미 많이 알려져 피해자가 줄어들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점점 늘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여러가지 방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2. 전화, 문자로 대출권유 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 확인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납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의심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 더보기
탈취제 퇴출, 유해성분 탈취제 방향제 등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에 이어 탈취제도 퇴출이 결정되었다. 살생물질(IPBC)이 기준치보다 178배 초과 검출된 제품도 있다. 캉가루의 신발용 스프레이 탈취제 '오더 후레쉬'이다. 시장에서는 퇴출되니 더이상 구매할 수 없지만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경부에서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유통중인 606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중 11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고 7개는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표시를 안한 제품은 개선하도록 지시했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회수 명령을 내렸다. '오더 후레쉬'외에 유니켐의 코팅제 '유니왁스', 일신 CNA '뿌리는 그리스', 피닉스레포츠 김서림방지제 'PNA100', 제일케미칼 물체 탈,염색제 '스프레이 페인트', JHN미크로.. 더보기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홍수,지진 이번 태풍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했기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큰 사고가 났다. 경주 지진도 그렇고 이번 태풍도 그렇다. 태풍도 몇년간을 비켜간 덕에 대비를 안한 것이다. 폭우와 강풍으로 홍수가 날 것 같으면 이에 맞는 대비와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일단 주택의 취약한 곳에서 피해야 한다. 비로 인해 약해진 구조물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큰 유리창은 강풍시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깨지지 않다록 해야 한다. 베란다의 화분등은 안으로 들여놓아야 한다. 산사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산행시에는 빨리 하산을 해야 한다. 이때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므로 게곡을 건널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건너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 더보기
차량환경개선부담금? 아직 폐지 안됐어? 차량환경개선부담금이라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인데 자동차에 붙는 것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환경을 위한 세금인데 집으로 고지서가 날라온다. 누구에게나 날라오는 것은 아니고 차량 중 디젤차량 소유자에게만 나온다. 사실 말이 많아서 폐지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아직 아닌가보다. 디젤차량만 1년에 두번 부과하는거고 3500cc 이하는 약 20만원, 2500cc 이하는 14만원 정도로 꽤 부담스럽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르다. 2016년부터 폐지된다고 했는데 올해 초 디젤차량 소유자에게 부과 되었다. 걷은 세금은 지자체에서 하수관정비나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등 환경관련 예산으로 사용한다. 정부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지자체 예산으로 사용된다. 요즘 디젤차들이 좋아져서 예전 차량들처럼 많은 배기가스를 내지 않는데 가솔.. 더보기
식약처 한미약품 올리타정 허가 유지, 하지만 주가는 폭락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은 내성 표적 폐암 신약이다. 한미약품에서 만든 혁신적인 신약으로 지난 5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이 올리타정에 심각한 중증 부작용이 발생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 약의 허가에 대한 재논의가 되었다. 그 결과 식약처는 한미약품 올리타정 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부작용이 있음에도 복용을 결정할 지 여부는 환자가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유지하는 것이다. 식약처가 지난달 30일 한미약품 올리타정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며 신규 환자에 대한 처방을 제한했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했기때문이다. 이중 한 환자는 사망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