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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반대와 사형제도 있는 나라 사회가 진보하면서 사형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아 사형제도로 억울한 죽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런일이 많고 우리나라도 그런일이 있었다. 그리고 권력에 의한 사법살인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국가들이 사형제도를 반대한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사형제에 반대하지만 또 뉴스에서 잔혹한 범죄자가 나오면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형 제도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상당히 많은 나라들이 사형제를 폐지하거나 오랜기간 안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실질적 폐지국 중 하나이다. 사형제도는 있지만 실행되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연쇄살인범들이 여전히 살아있다. 이걸 보면 또 있어야 할 것 같고...ㅜㅜ 현재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는 위와 .. 더보기
기내식 소음 때문에 맛없었어? 기내식 맛있게 먹으려면? 장거리 비행을 할 때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온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항공사의 국적에 따라 다양한 기내식이 나온다. 이 기내식이 소음때문에 맛없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기내식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한 부류는 엔진 소음과 같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거고 또 한 부류는 조용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비행기의 소음속에서는 단만과 신맛 짠맛을 구분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맛을 느끼는 감각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것이다. 하지만 감칠맛을 느끼는데는 영향이 없었다. 맛이 강한 치즈나 조개류, 토마토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기내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런던대학의 베리 스미스 교수는 비행기에 직접 탑승하여 기내식.. 더보기
우리나라 시민불복종 운동 사례 있었나? 우리나라도 시민불복종 운동 사례가 있을까? 우선 시민불복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미국의 작가이자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쓴 수필 '시민의 불복종'에서 제안한 개념이다. 국가나 정부정책, 법률이 도덕적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 자신의 양심에 근거하여 법률을 위반하는 행동을 시민 불복종이라고 한다. 아마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 아닐까 싶다. 정부나 지배층의 명령이 부당하다고 느낄 때 공개적으로 거부함는 성명을 함께 하는 경우 시민불복종 행동을 했다고 본다. 시민불복종 운동이 정당화 되기 위해서는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비폭력적이고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역사적을 유명한 시민불복종 사례를 보면 인도에서 간디가 진행한 비폭력 무저항 운동이 있다. 간디는 실제로 소로의 시민불복.. 더보기
화물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인터넷신청 경기도교통연수원 화물차를 운전사시는 운수종사자는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 평일날은 일을 해야하기때문에 주말에 하기를 원하는데 주말 신청은 미리하지 않으면 금방 마감되어 버린다. 우선 경기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왼쪽 상단에 보면 운수종사자 교육 메뉴가 있다. 메뉴를 클릭한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지역별로 교육장이 있다. 일요일에 하려면 연수원 본관인 수원을 선택해야 한다. 지역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여객교육과 화물교육 선택하는 메뉴가 있다. 화물교육 예약하기를 클릭한다. 다시 개인 교육과 단쳬 교육 예약하기 메뉴가 나온다. 개인 교육 예약하기를 클릭한다. 날짜와 시간이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마감이라고 표기 된 날짜는 신청할 수 없다. .. 더보기
스크럽화장품 퇴출 우리는 속고 있었다 갈질을 제거하는 스크럽제 화장품이 있다. 스크럽제, 세안제, 치약 등에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가는데 일종의 연마제다. 마이크로비즈라고 불리는 이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가는 스크럽화장품이 퇴출되는 것이다. 2018년 7월까지 영구 퇴출 될 예정이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까끌까끌하게 해서 치아나 피부의 물질들을 깎아내는 역할을 하는데 물에 녹지 않고 크기도 작아서 하수처리할 때도 정화가 안되고 통과된다.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강이나 바다의 생물들 몸속에 들어가고 결국 우리 몸에도 들어올 가능성이 많아진다. 그러면 왜 기업들은 이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하는걸까? 당연히 이 플라스틱 가루들이 좋지 않다는 것은 특별한 연구를 .. 더보기
소고기 이력제의 목적과 정의 소고기 이력제(쇠고기 이력제)의 목적은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쇠고기의 포장처리,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했던 것이며 국내에서도 식품안전의 관심이 높아져 2007년 범이 제정되었고 이력제를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1단계로 2008년 12월 소 사육단계에 이력제를 시행했고, 2단계로 2009년 6월부터 소고기 유통단계(도축, 포장처리, 판매)까지 확대하여 전과정에 걸쳐 시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쇠고기 이력제를 시행하면 소의 질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판매되는 고기에서 질병문제가 발생했는데 고기가 도통 어디서 온건지 알 수가 .. 더보기
결혼 전 조문, 큰 일 앞두고 장례식 가야할까? 결혼 전 조문을 가야할까? 아마도 어르신들에게 이야기 하면 손사례를 칠 것이다. 전통적으로 큰 일을 앞두고는 장례식에는 안가는 것이 정석이었다. 이것저것 가리는게 참 많다. 왠지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이건 구시대의 사고일 뿐이다. 가까운 사람이라면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결혼식이란 인륜지대사이므로 결혼전에는 부정을 탈만한 일을 안하는 것이 좋았다. 이는 비단 결혼 뿐 아니라 아기 백일, 돌잔치 등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왜 그런걸까? 부정이라는 것. 이것이 참 애매하다. 부정탄다는 것은 굳이 말하자면 병에 걸리는 것이다.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때에는 이것을 귀신의 장난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혼식은 사실 대를 잊기 위한 제도이다. 그리고 백일이니 돌이니 .. 더보기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과 지진해일 경주 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 된 가운데 마치 지진이 최근에 갑자기 터진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과 그로 인한 해일피해도 꽤 된다. 이미 역사적으로도 지진에 대한 기록들은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779년 경주에 큰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지고 100여명이 죽었다고 한다. 이렇게 과거기록에도 있듯이 우리는 지진 안전국이 아니다. 승정원 일기에는 1643년 7월 울산 동쪽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땅에 구멍이나고 물이 솟아 옾이 모래가 쌓였다고 한다. 이정도 규모의 지진이라면 진도 7.0 이상의 지진이다. 이런 기록들을 토대로 추산해보면 과거 1904년까지 1800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근대에 와서는 괜찮은가. 19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