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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복귀 그녀의 멋진 선택

배우 고현정이 돌아온다. 고현정 복귀 소식이 들려온다.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다. 고현정 정도의 배우라면 엄청난 대작에 화려한 복귀를 하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저예산 독립영화로 복귀한다. 복귀작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이라는 다소 요상한 제목의 독립영화.



이 영화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미쓰GO이후로 5년 만에 하는 영화다. 흥행에 실패해서인지 그동안 후속작품 없이 영화쪽으로는 두문불출. 이제서야 후속작을 하게 됐다. 그것이 예상치 못한 독립영화이기에 이슈가 되고 있다.




고현정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감독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한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감독은 이광국 감독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찍으면서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이광국 감독은 홍상수 감독 제작부의 조연출이었다. 고현정은 2008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출연했다. 이 감독과의 의리로 출현한다니 멋진 배우의 멋진 선택인 것 같다. 물론 의리 전에 시나리오도 철저히 봤겠지? 이상하게 드라마는 히트치면서 영화운은 없는 듯.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고현정


이 영화 출현 후 고현정이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이 내용이 재미있다. 고현정의 당참이 보이는 듯 하다.


홍상수 감독이 이랬다는데...


정통 배우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넘어온 배우들이 자리를 못 잡는 일이 많은 것에 비해 고현정은 배우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매력적인 배우다. 성격도 화통하고 털털한 듯 보인다. 사실 재벌가 며느리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렇게 자유로운 배우 생활이 더 좋을 듯 하다.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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