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습관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를 잘 닦는 것은 당연하고 간단히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 만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치아건강 습관은 일찍 시작할 수록 좋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서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게 나이먹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지름길이다.
1. 밥먹고 바로 하는 양치질습관
이를 닦는 것은 중요하다. 식후 양치질은 특히 더 중요하다. 하지만 밥을 먹고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고 치과의사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입안에 남아있는 당이나 산 성분이 양치질로 인해 오히려 치아의 에나멜질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식사를 한 후 30분 정도 지나서 이를 닦는 것이 좋다.
2. 이로 물어뜯는 버릇
습관적으로 물건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과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가만히 있으면서 연필이나 손톱등을 물어뜯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필요에 의해, 예를 들어 과자봉지를 뜯거나 병마개를 따거나 할 때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이빨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습관은 이를 상하게 만든다.
3. 뜨거운 차를 마시는 습관
우리나라사람들은 유달리 커피를 많이 마신다. 아침이나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일이 많다. 이때 너무 뜨거운 차는 치아에 손상을 준다. 커피가 바로 나오면 굉장히 뜨겁다. 이 뜨거운 커피를 바로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 식힌 후 마시는 것이 좋다. 뜨거워야 더 맛있다고 바로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치아에 안좋은 습관이다.
4. 흡연
흡연이 치아에 안좋다는 것은 너무너무 잘 알려져 있다. 몸에도 안좋지만 치아에도 아주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흡연히 심한 사람들이 구강질환이 많다. 니코틴과 타르에 의해 이의 색도 누렇거나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입냄새가 심해지게 된다. 흡연은 치아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끊는게 답이다.
5. 수면 중 이갈이
상당히 안좋은 습관 중 하나인데 문제는 자는 중에 벌어진다는 것이다. 자고 있기때문에 자신이 이를 가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이를 가는 것은 이를 악물고 비비게 되기때문에 치아에 엄청난 손상을 주게 된다. 심할경우 이가 흔들리거나 깨질 수도 있다. 심할 경우에는 이를 막기 위해 이가는걸 막아주는 장치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6. 올바른 양치질
이를 자주 닦아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양치질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흔하게 하는 좌우로 하는 양치질로는 치아 밑둥이 파이기도 한다. 제대로 된 칫솔질은 윗몸부터 바깥쪽으로 칫솔을 굴리듯이 칫솔질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양치질 시간도 대부분은 너무 짧다. 보통 3분을 기준으로 하는데 자신은 그정도 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측정해보면 1분내외의 칫솔질이 많다. 꼼꼼하게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
얼음이나 호두 등 딱딱한 음식을 이로 깨물어 먹는 것은 치아건강에 안좋은 습관이다. 치아가 굉장히 단단한 신체부위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잘 깨지기도 하고 잘 상한다. 단단한 음식등을 깨물어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가 상하게 된다. 특히 치아가 튼튼하다며 과시하듯이 하는 행동은 아주 안좋은 습관이다.
8. 탄산음료나 스포츠 드링크
탄산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스포츠 드링크는 치아 범랑질을 약하게 만든다. 그로인해 치아의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탄산음료가 안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스포츠 음료는 안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주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탄산음료보다 해롭다. 이런 음료를 마실 때는 치아에 닿는 면적이 줄어들도록 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치아건강을 위한 올바른 양치질 습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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