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가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해조류가 당뇨병 발생 위험 마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 결과 해죠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섭취율이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20%가량 낮았다고 한다.
이는 해조류 1일 섭취량에 따라 4개 집단으로 분류해 분석을 했다. 해조류 섭취가 가장 많은 집단은 미역으로 봤을 때 2.09그램으로 대략 미역국 1그릇에 포함된 미역양 5그램의 절반보다 적은양이다. 실질적으로 적은양의 섭취로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 해조류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해조류의 종류에도 차이가 났는데 김보다는 미역, 다시마의 섭취가 당뇨병 발생을 더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는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의 섭취 증가가 혈당 흡수를 늦추어주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조류는 에너미 밀도 및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반응이 느리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해조류에 많이 함유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보호하여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해조류는 당뇨병에 좋은 효과 외에도 천연 미네랄과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고 최근에는 미세먼지의 체내 배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의 슈퍼푸드로 장수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장수하는 것이 해조류를 많이 먹어서라는 얘기도 있다.
다만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감상선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그러나 적당한 섭취는 오히려 암이나 갑상선 질환으로부터 몸을 지켜주기도 한다.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는 지나치면 안좋은 것이니 적당히 섭취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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