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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섭취량 하루 기준치 이하로 못 줄이는 이유


현대인들은 당류 섭취량이 많다. 온갖 군것질 거리며 입안을 달콤하게 만드는 유혹으로 가득하다. 흔히 농담으로 당 떨어졌다고 하며 당분을 섭취하고는 하는데 사실 당이 부족한게 아니라 중독에 의한 금단 증상때문에 당분을 섭취한다.




당분도 중독이 된다. 다행이도 중독성이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 습관을 바꾸면 줄일 수 있다. 당류라고 하지만 몸에 안좋은 것은 설탕이다. 설탕이 제일 많이 쓰이기도 하고. 식품안전처에서 고지한 1일 기준치는 100g 이다. 각설탕 33.3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생각보다는 많아보인다. 세계 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ㅇ느 50g이다.






하지마 콜라나 커피에 들어가는 양을 보면 기준치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방 넘어간다. 커피나 콜라를 안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설탕을 많이 먹게 된다. 안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먹는 경우가 많다.


백종원씨가 요리할 때 설탕을 많이 넣어서 말들이 많은데 사실 외식사업가인 그는 어떻게 해야 맛있게 느껴지는지 아는거다.


바로 외식에서다. 사먹는 음식에는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간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서 더 그렇다. 매운 음식에는 필연적으로 당류가 들어간다. 매운맛과 설탕은 아주 궁합이 잘 맛다. 둘을 섞으면 맛있다고 느끼게 된다. 안들었다고 생각하는 음료수에도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과즙음료 조차도 설탕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 


다큐멘터리에서 실험참가자들이 설탕을 섭취한 방식은 편의점 도시락, 음료수, 분식 등이다.



점심을 사먹고 커피를 마시고 간식을 먹고 음료수를 먹으면 하루 권장량은 훌쩍 넘게 된다. 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않다. SBS스페셜 다큐 '당'하고 계십니까에서도 보면 알게 모르게 먹는 당 때문에 당을 섭취 안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온다. 각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기준치 이하로 줄이는 일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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