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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동물 이야기

반려동물 치매 인간들의 이기심 탓


치매를 인간만 앓는다고 생각하지만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도 치매를 앓는다. 과거에 비해 치매에 걸리는 반려동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물들이 인간과 살면서 인간의 병에 걸리는 일이 흔하다.


개나 고양이도 사람처럼 치매를 앓는데 어눌한 행동, 끼니 거르기, 제자리 돌기 같은 이상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개의 경우 생후 8년 이상되면 3분이 1이 걸리고 15년 이상이면 3분의 2가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치매가 주인의 행동과 관련이 크다고 한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 질나쁜 사료,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뇌에 영향을 줘서 치매가 생긴다고 한다. 아무런 책임감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들이다.



운동 안하면 치매에 걸린다고...



특히 반려동물 비만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것은 치매의 증가와 비례한다. 주인이 산책 등 적당한 운동을 시키고 해야하는데 집에만 가둬놓고 인간이 먹는 음식들을 주면서 사실상의 학대를 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생명을 돌보는 것으로 큰 책임이 따른다. 애초에 환경이 안되거나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를 말아야 한다. 그런데도 마치 장난감이나 인형처럼 반려동물을 들이고 병이 생기거나 커서 마음에 안들면 유기를 하는  악행을 저지른다.




사람이 걸리는 치매를 불효자병으로 부를 만큼 치매는 돌보기가 힘든 병이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더이상 생명을 경시하는 일이 없도록 반려동물을 입양할때는 신중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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