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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동물 이야기

펫로스 증후군이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펫로스 증후군이란 애정을 쏟아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우울증이다. 반려동물 가구 500만시대가 도래했고(또는 1000만으로 보기도 한다)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펫로스 증후군을 앓는 사람도 늘 것이다. 일반적으로 애완동물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수명이 짧긴 하지만 가장 많이 키우는 개를 예로 들면 아기때부터 키웠을 때 10년 이상을 같이 사는 것이다. 이 정도면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족이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고 죽음을 맞이 했을 때 그 상처가 그대로 남게 되는 것이다.



보통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한다고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면 괜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들은 또 키우기를 주저한다. 다시 그런 경험을 겪게 될 일이 두렵기 때문이다. 



이럴경우 사람으로 풀 수 밖에 없다.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나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슬픔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떠나간 반려동물과의 추억(사진이나 기념품)등을 따로 보관하고 집안은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게 좋다.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기기 보다는 따로 한곳에 모아두고 추억을 상기하는 것이 마음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속 슬퍼할 수 만은 없는 일. 반려동물과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본인은 본인의 생활을 이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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