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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동물 이야기

피서지 유기견 급증,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피서지 유기견이 급증하는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피서철만 되면 피서지에서 키우던 개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개들이 영리해서 집 가까운곳에 버리면 집을 찾아오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개에게는 생명이 있다.




주요 관광지 피서지에서 돌아다니는 개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기견보호센터 직원등에 의해서 포획되는데 안타깝게도 이 유기견들이 다른 곳에 다시 입양될 확률은 희박하다.  사실 강아지가 아기때가 더 귀엽기때문에 어른이 된 개를 입양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입양 안된 유기견들은 안락사를 시킨다. 직접 죽이지 않았을 뿐 죽도록 방치하는 것이다. 한때 가족이라고 데리고 살던 강아지를.




흔히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가족을 버릴 수 있나. 이런 사람들은 호기심에 강이지 새끼를 입양하고 커지면 관리가 힘드니 버리는 사람들이다. 기본적으로 개에 대한 애정이나 사랑은 없고 그냥 단순 호기심만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키우는 개를 등록하게 되어있고 피부속에 칩을 심거나 인식표를 달게 되어있다. 물론 버릴 강아지니까 이런것을 제거하고 버렸겠지만.  동물등록제에 의해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실행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다지 강제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물등록제를 좀더 까다롭게 시행했느면 좋겠다. 아기를 입양할 때도 잘 키울 수 있는지 까다롭게 심사를 하는데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사람을 키우는 것 못지 않게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강한 법규제가 없으니 아무런 책임감도 없는 사람들이 개를 키운다. 


강아지 뿐 아니라 제발 생명에 대한 애정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애완견은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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