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을 기부하는 사람들 중에는 재벌도 있지만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있다.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것인지 순수한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기여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액수를 기부하고는 하니까. 그 중 유명한 한사람 호날두.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이면서 기부활동에도 열심이다. 물론 호화로운 생활도 한다. 그만큼 많이 버니까.
호날두의 기부 스토리는 화려하다. 이번에는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거액을 기부했다.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거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그동안의 기부행위로 봤을 때 적은 액수는 아닐것이다. 이 금액은 시리아 아동들을 위해 쓰일거라 한다.
알다시피 시리아는 많은 난민을 만들어내고 있고 특히나 아이들의 희생이 크다. 여기에 식량, 의복, 의약품 등을 사는데 호날두의 기부금이 사용된다고 한다. 정말 잘 된 일이다. 호날두는 SNS에 시리아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까지 보냈다. 다분히 기획사의 홍보 같지만 그러면 어떠랴. 이런 기부를 할 수록 좋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누구나 기부를 하는 것은 아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욕심은 더해가고 탐욕스러워지는 사람도 많이 있다. 호날두가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빈민가 출신이고 청소일을 하는 가난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암 투병 소년의 수술상처 숫자에 맞춰 뒷머리 스크레치를 새기고 경기장에 나온 호날두
그는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스포츠 스타다. 기부액은 이미 150억원을 넘어섰다. 호날두의 한해 기부액이 한구인 전체 기부액보다 많다는 얘기도 있을정도다. 그의 기부실적을 보면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고에 기부, 빈곤 아동을 위해 소말리아, 네팔에 기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 등 수많은 기부를 했다. 아이들만을 위한 기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엔 샤펜코엔시 비행기 참사에도 38억을 기부했다.
누군가는 호날두의 세금탈루를 문제 삼기도 하고 기부행위를 자신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면 어떠랴. 세금탈루 혐의가 있으면 벌금을 내거나 처벌 받으면 되고 이미지 홍보는 대중 스포츠 스타로 당연한거다. 그렇더라도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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