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가 아닌 실질적 대한민국의 대통령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입학한 이화여대. 교육부는 이대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입학 특혜와 학사관리 받들어 모시기 의혹을 파해칠 예정이다. 이대는 2015년 체육특기생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추가했고 공주님이 입학한 후 승마를 없앴다. 그러고도 특혜가 아니라고 전 총장은 부인했다.
왠지 뒤가 졸라 구리다
정유라의 학교 빠지고도 졸업장 받기 신공은 고등학교때도 있었고 대학교 다음에는 고등학교도 파야 한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중졸이 되는 것이다. 대학입학은 황당하게도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했다. 이 말은 대회 금메달 딴 사람을 뽑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냥 정유라를 뽑으라는 얘기다. 정류라는 뽑히기 위해 목에 금메달을 걸고 면접장에 들어갔다. 이 무슨 개그도 아니고 금메달 가져온 학생 뽑으라 했다고 가져온 걸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목에 당당히 걸고 들어간 것이다. 들어 봤나? 시상식도 아니고 면접장에 목에 금메달 건 사람.
낙마가 기다리고 있다
금메달도 원서 마감일 전에 딴 것도 아니고 마감일이 지난 후 딴 것이다. 주웠다고 보는게 맞겠다. 입학시키기 위해 금메달을 줬을테니까. 학교 다니는 중에는 교수들이 알아서 기었다. 개기는 교수들은 좌천되었기때문이다. 정말 대단한 권력이다. 학교 교수 정도는 그냥 목을 날릴 수 있다. 하긴 엄마가 대통령이니.
감사에서 문제가 들어나면 정류라는 입학이 취소된다. 그리고 당연히 취소되어야 한다. 문제는 이미 수없이 많이 드러났다. 교육부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체육특기자 입학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입학비리 학생은 입학을 취소 하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 첫번째 대상이 자기들이 뒤를 봐준 정유라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입학비리가 확정되면 선수생활도 끝이다. 어차피 말도 잘 못타고 협회에 풍파만 일으켰는데 끝나던 말던, 아니 끝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잘된 일일 것이다. 정유라가 입학함으로 해서 떨어진 다른 학생을 구원할 방법은 없는지도 검토했으면 좋겠다. 권력으로 들어온 누군가때문에 다른 누군가는 낙방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대학이 끝나면 고등학교도 한번 감사해야 한다. 고등학교도 거의 출석을 안했다고 하고 담임도 협박했다고 하는데 낱낱히 파해쳐서 고등학교 졸업장도 박탈해야 한다. 성실하게 학교나와 정상적인 졸업장을 취득한 사람들이 자괴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런것은 강하게 처벌해야 할 일이다. 국민들은 이렇게 권력가지고 장난 친 것들이 비참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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