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SNS를 통해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다. 이강인의 올해의 골은 발렌시아 구단이 지난해 유스팀에서 나온 골 중에 베스트5를 선정했는데 이중 1위를 한 것. 이 골은 이강인이 왼발로 감아찬 볼이 골대 구석으로 들어간 골이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축구 유학중으로 우리나라 축구의 기대주이다. 이강인은 10년 전에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날아라 슛돌이'에서 활약했던 아이였다. 그때 예능 프로그램에 연예인 지망생들의 등용문식으로 변질되었었는데 그래도 이중에 진짜 축구를 하고 싶었던 아이가 있었나보다. 그게 바로 이강인이다.
애기애기한 이강인
축구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유스팀에서 활약을 하면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이며 스카우트해간다. 이대로 가면 이강인도 빅리그의 유명클럽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많다. 아무래도 스페인에서 유학중이니 스페인 팀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더 많다.
올해의 골 장면
축구 신동으로 불리는 이강인은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뛰다 2011년에 발렌시아로 건너갔다. 입단 직후 토렌트 대회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될 만큼 재능으로 보이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슛돌이에서도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활약
2015년 로케타스 데 마르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또 MVP를 차지한 이강인은 지난해 발렌시아 주 16세 대표팀으로 발탁돼 준우승에 일조했다. 이대로만 자란다면 우리나라 축구계의 앞날이 밝을 것 같다. 이강인의 등번호는 10번.
뉴스에 소개될 당시 현재는 만 15세
현재 지역매체에서도 기사로 다룰 만큼 이강인은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볼 컨트롤과 중거리 슛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야도 넓다고 소개하고 있다. 타고난 재능에 성실하기까지 한 것 같다. 다른 곳 눈돌리지 않고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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