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타가 문제가 불거졌다. 워낙 자주 반복되다보니 이제 사과도 성의없이 하고 있다. 이쯤되면 방송사고가 다분히 의도적이다.
지난 SBS 런닝맨 방송에서 자막을 부분에 이상한 오타가 생겼다. 개운재라는 자막이 반복되는 와중에 중간에 개운지라고 자막이 방송된 것. 운지는 일베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비꼬는 말이다. 그리고 중간에 알듯말듯하게 끼워넣기는 일베에서 잘하는 행동이다.
SBS의 일베 방송사고 유독 SBS만 많은 건 왜 그런걸까?
SBS는 이번 런닝맨 오타 외에도 일베관련 많은 방송사고가 있었다.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당연히 이전에도 사고가 있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SBS내에 일베 직원의 존재를 의심했고 SBS는 부인했다. 그런데도 줄기차게 발송사고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게시판 글 캡쳐로 방송국에 일베가 있고 의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SBS측은 계속 부정한다. 그리고 계속 사고를 양산해낸다. 이정도면 아예 방송 컨텐츠다.
커뮤니티에 이미 SBS직원이 인증을 했다
실수는 한두번 했을 때나 실수다. 이렇게 계속 반복된다면 일부러 그랬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분명 이런 사고가 생기면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생긴다. 눈치빠른 사람이 찾아내서 이슈가 되었을 뿐 늘 그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어딘가 다른 방송에서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간 방송이 있을지 모른다. 그 방송을 보며 누군가 뒤에서 웃음짓고 있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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