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천 우물집 본점 담백한 숯불구이 닭갈비 맛집 춘천에 갔으면 닭갈비를 먹어야지날이 갈수록 음식들은 자극적이 되어갑니다. 온통 맵단 아니면 단짠. 사람의 뇌는 그런것을 맛있다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자극적이지 않은 진짜 음식을 만나게 되면 아주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춘천 우물집도 그런 집입니다. 위치는 여기. 춘천 우물집인데 시내는 아니고 외각입니다. 오히려 주소는 춘천이지만 강촌에 더 가깝습니다. 흔히 아는 닭갈비는 철판에 양념 넣고 볶는거지만 이건 숯불에 굽는 방식입니다. 식당 규모에 맞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가서 꽉 차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오니 이정도 규모의 주차장이 있겠지요. 간판은 아주 옛날스럽습니다. 건물은 황토? 사실 외관은 좀 촌스럽습니다. 검색해보지 않았다면 길다가 들어가지는 않았을 .. 더보기 뜬금없이 치악 휴게소에서 만난 소미미 단팥빵 맛집 맛있어서 깜짝 놀란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을 사 먹는 것. 근데 사실 휴게소의 음식점들이 특별한 맛집들은 아닙니다. 다만 분위기로 먹는 음식들. 놀러 가는데 뭔들 맛이 없을까요. 근데 휴게소에서 맛본 이 단팥빵은 상당히 맛이 있어서 소개합니다.치악휴게소 춘천방향에 있는 빵집입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맛있어서 찾아봤더니 특이하게도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모든 곳은 아니지만 몇몇 다른 휴게소들에도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춘천방향 치악휴게소였습니다. 전문집이라 다양한 종류의 단팥빵들이 있었습니다. 위에 걸린 현수막 외에 진열된게 훨씬 많습니다. 걸린 것들이 대표메뉴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기본 단팥빵과 생크림을 구입했습니다. 종.. 더보기 정감가는 불란서 찐빵 대부도 맛집 물건너 온 건 아니겠지?대부도 들어가는 초입에 불란서찐빵이라는 아주 오래된 듯한 이름의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찐빵과 술빵을 파는 곳입니다. 도로변이라 눈에 잘 띕니다. 불란서라는 명칭은 프랑스를 옛날에 부르던 방식입니다. 사진을 찍은 건 여름이지만 겨울에 더 생각나는 간식거리. 위치는 바로 이곳인데 차를 댈 곳이 여의치 않아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가는 게 좋습니다. 장사하는 집 맞나? 할 정도로 낡은 익스테리어의 오래된 건물입니다. 하지만 장사하는 곳 맞습니다. 카피를 누가 생각했을까요? 재미있는 문구들의 간판과 장식들이 있는데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아마도 시장 같은 곳에서 파는 술빵이 원조인가 봅니다. 찐빵을 파는 걸 먹어보면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술빵.. 더보기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베이컨 냉동보관 방법 참 쉽죠~전에 베이컨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 깔끔하고 하나씩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지만 넣을 때 좀 번거롭긴 합니다. 이전 보관방법 포스팅은 여기.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더 간단한 방법입니다. 베이컨을 샀습니다. 할인을 하지 안살 수 없죠. 유통기간이 임박해 60%나 저렴합니다. 유통기간은 섭취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지나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냉동실로 들어갈 거라 괜찮습니다. 게다가 1+1. 개이득입니다. 베이컨은 한번 먹을 때 대부분 두줄 정도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바로 먹을 것 두줄 빼고는 모두 냉동실에 보관할 겁니다.지난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종이호일을 사용합니다. 종이호일을 베이컨을 보관할 통에 맞게 잘라줍니다. .. 더보기 반값 이하로 자가 교환 자동차 배터리 교체 방법 순서 이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거였어?겨울철이라 야외에 세워놓으면 낮은 기온에 배터리 성능이 저하됩니다. 또는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방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 방전이 되면 충전을 해도 다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교체를 해 주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근데 이걸 정비소에 가지 않고 자가로 하면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교체할 배터리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이때 교체한 배터리를 어떻게 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체한 것은 반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렇게 반품했을 때 가격도 더 쌉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구도 대여해 준다는 것. 공구는 사용한 후 배터리를 반납할 때 같이 반납하면 됩니다. 종류는 차에 설치된 것과 같은 것을 구입하면 되는데 잘 모를 때는 업체에.. 더보기 영화 강철비의 바로 그 국수 망향비빔국수 본점 후기 추억이 생각날 때 먹는 바로 그 맛 영화 강철비에서 보면 북에서 온 주인공이 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몇 그릇을 아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국수를 먹은 곳이 바로 여기 망향비빔국수다. 영화 강철비에서 국수를 먹는 장면. 여기서 몇그릇을 먹었더라... 망향비빔국수는 분점이 아주 많아서 동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연천군에 있는 본점이다.주소는 '연천군 청산면 궁평로 5' 다. 주차장에서 본 망향비빔국수 본점 건물. 엄청나게 넓은 식당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주차장도 어마어마한 넓이다. 평일 식사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 가서 비어있지만 이 정도 규모의 공간을 만들었다는 건 주말 같은 때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는 얘기. 영업시간이 적혀있다.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역사도.. 더보기 금속공예가 김홍자 작가 개인전 인연의 향연, 현대화랑 전시회 11월 가볼만한 전시"현대화량은 한국 금속공예의 거장 김홍자의 개인전 《인연의 향연(The Feast of The Fates)》을 2024 년 11 월 1일부터 11 월 30 일까지 개최한다. 1994 년 갤러리현대에서의 개인전 김홍자 금속작품전》 이후 30 년 만에 현대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90 년대 제작된 금속 조각을 비롯하여 섬세함이 돋보이는 주얼리, 웅장한 의례용 그릇, 화려한 장식의 거울까지 작가의 지난 30 여 년의 예술적 여정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김홍자는 동아시아 미학과 서구 모더니즘의 창의적인 융합과 더불어 다양한 금속 재료와 기법을 통해 금속이라는 매체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해 왔다. 전통적인 한국 금속공예 기법인 포목상감, 금부, 옻칠, 칠보 등을 일상적인 장신구부터 금속 ..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이 많은 조경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의 1세대 조경가이자 여성 1호 국토개발기술사인 정영선의 작업 궤적을 돌아보는 전시. 누군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분이 작업된 걸 보면 이걸 했다고? 하고 놀라게 된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가본 유명한 조경은 이분이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작업을 많이 했다. 정영선직업조경사소속조경설계 서안사이트- 전시기간 : 2024.04.05~09.22주차장 : 주차공간이 있지만 1시간에 4,200원으로 비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반세기에 걸쳐 진행 중인 그의 작업 궤적은 1970년대 국토 개발과 함께 전격 도입된 한국 조경사와 맥을 같이한다. 동시에 일찍이 여러 작업을 통해 건조 환경의 '회복탄력성과..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