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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발급연령 18세로 낮아지는 이유와 선거권 문제 앞으로 후불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 발급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지금까지는 19세 이상만 발급 받을 수 있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이를 대학 입학 연령인 만 18세 이상으로 낮춰달라는 은행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를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10월19일부터 후불교통카드 겸 체크카드 발급연령을 낮추는 방안이 실행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나이와 만 나이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다. 우리는 20세를 성인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20세에 대학을 들어가기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20세는 우리나라에서 세는 나이다. 그런데 이 나이가 세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 나이와는 1~2살 차이가 난다. 보통은 대학에 들어가는 나이가 만으로 19세다. 하지만 이 만 나이는 우리나라 나이처럼 년으로 따지.. 더보기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왜 사드 추가반입 보고 누락했는지 밝혀야... 청와대 조사결과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보고서 검토과정에서 관련 문구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의 직무 배제를 지시했다.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의 제재로 일단락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왜 이런짓을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위실장은 미국측과 협의하고 보안을 지키기 위해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는데 보안을 국군통수권자에게 지키면 어쩌겠다는 건가?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현재 가장 큰 의구심은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위에 누가 있느냐이다. 한민구나 김관진이 관련되어 있는지의 문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의 방산비리와 관련된 것이 없는지다. 그러면 일이 훨씬 커지게 된다. .. 더보기
필리핀 팔라완 관광객 살해, 필리핀은 관광지로 위험한가? 필리핀 팔라완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필리핀의 휴양지다. 이곳에서 일본인 관광객 2명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져 여행객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필리핀 경찰에 의하면 팔라완섬에서 보트 투어에 나선 후 실종된 일본인 관광객 2명이 피살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한다. 인터넷에서는 필리핀의 치안에 대해 우려하는 글들이 많다. 두테르테가 범죄자 청소를 하고 있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필리핀을 여행하는 사람 중에는 다른 곳은 치안이 안좋지만 휴양지는 괜찮다는 말들을 많이 있다. 그곳에는 관광객도 많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유명 관광지조차 필리핀은 안전하지 않다는 의구심이 생긴다. 실종된 일본인 관광객 2명은 아라이 요시히로(24), 이타니 마사루(59)인데 팔라완 쿨리온섬.. 더보기
김상조 가방과 제자였던 사람의 울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인사청문회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상조 가방이 더 유명세를 탔다. 어떤 명품브랜드나 고급스러운 가방이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낡은 가방이었기때문이다. 이는 문재인의 구두나 박원순의 구두와도 일맥상통한다. 이 정부 인사들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거의다 헤져 가지고 다니고 싶지 않은 가방의 모습도 놀랍지만 이17년전에도 같은 모습이었다는 증언이 나와 더 놀랍다. 이런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어떤 경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지 안봐도 뻔하다. 이런 사람을 낙마시키지 못해 자유당은 난리인거고. 김상조 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에 낙마하기를 바라는 야당, 기업, 언론 연대의 생각은 뻔하다. 김상조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이 되면 기득권이면서 그동안 온갖 부패를 저질러온 자.. 더보기
트럼프 파리 기후협약 탈퇴로 교황과 전세계를 엿먹이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파리 기후협약 탈퇴를 공식 선언해 미친짓의 정점을 갱신해가고 있다. 버락 오바마의 환경정책을 보란듯이 뒤엎어 버리는 정신나간 짓을 한 것인데 지난 정권 색깔지우기 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삽질 대통령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롭기는 하다. 파리 기후협약이란 공식 명칭은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이다. 이 협약에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서명했다고 보면 된다.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협약이다. 이런 중요한 협약을 도널드 트럼프가 백지화 함으로서 전세계를 향해 뻑큐.. 더보기
JTBC 뉴스룸 기획부동산 보도 문제점, 제대로 취재하지 않아도 가짜뉴스다 JTBC 뉴스룸에서 31일 단독 보도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이 문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현재 JTBC는 관련 트위터에 워낙 반박글이 많이 달려 트위터를 삭제한 상태다. JTBC 뉴스룸에서는 2014년 8월 강후보자의 두딸이 구입한 경남 거제의 땅이 산을 깎아 만든 땅에 컨테이너 2개동이 올라간것이며 원래 임야였는데 이 건물때문에 대지로 변했고 땅값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이를 4개로 나눠 분할 매매하여 기획부동산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지난 대선 기간 중 SBS의 문재인 가까뉴스 보도때와 양상이 비슷하다. 그때 JTBC에서도 SBS의 뉴스보도를 중요한 문제로 다뤄 기사를 냈었는데 현재 뉴스룸에서 그.. 더보기
졸음쉼터 확대는 좋지만 본질은 다른데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 70여곳을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있는데 그 사이사이 졸음쉼터라는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졸음운전은 고속도로 운전에서 상당히 위험하며 큰 사고를 발생시키고는 한다. 예전에는 졸음이 오면 갓길에 잠시 세워두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시 눈을 붙이고 운전하라는 캠페인을 하고는 했다. 그런데 갓길에 차를 세워놓는 것도 위험한 행동이라 이 캠페인은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곳곳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고 이곳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졸음 쉼터는 갓길과 다르게 조금더 안쪽으로 공간을 만들고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설치한 곳이다. 졸음쉼터의 확대.. 더보기
한중대학교, 대구외대 부실대학 퇴출 해야하는 이유 교육부가 대구외대(대구외국어대학교)와 한중대학교의 대학 폐쇄 사전절차에 들어갔다. 부실대학교 퇴출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부의 감사결과 대구외대와 한중대학교에 대해 2차 시정요구를 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경고를 했다 학교의 부실 운영은 당연히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퇴출되는 것은 당연하다. 더군다나 대구외대는 대학설립 인가 당시 수익용 기본재산을 허위로 출연하고 신입생 모집 감소와 중도 탈락자 증가로 교육여건 개선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중대학교도 문제가 심각하다. 교직원 임금을 333억원가량 체불하고 있다. 학교운영 자체가 힘든 지경이다. 부실이 심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하다. 교육부는 이에대해 1달간 시정요구를 했지만 두 대학 모두 이행하지 못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