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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사회 이슈

한중대학교, 대구외대 부실대학 퇴출 해야하는 이유 교육부가 대구외대(대구외국어대학교)와 한중대학교의 대학 폐쇄 사전절차에 들어갔다. 부실대학교 퇴출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부의 감사결과 대구외대와 한중대학교에 대해 2차 시정요구를 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경고를 했다 학교의 부실 운영은 당연히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퇴출되는 것은 당연하다. 더군다나 대구외대는 대학설립 인가 당시 수익용 기본재산을 허위로 출연하고 신입생 모집 감소와 중도 탈락자 증가로 교육여건 개선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중대학교도 문제가 심각하다. 교직원 임금을 333억원가량 체불하고 있다. 학교운영 자체가 힘든 지경이다. 부실이 심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하다. 교육부는 이에대해 1달간 시정요구를 했지만 두 대학 모두 이행하지 못했다... 더보기
문재인 고양이 찡찡이와 강아지 마루 그리고 박근혜 희망이 새롬이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반려동물이 있다. 고양이 찡찡이와 강아지 마루. 찡찡이는 고양이고 마루는 강아지다. 반려견인 마루는 원래 키우던 풍산개고 찡찡이는 유기묘다. 이 찡찡이와 마루가 청와대에 들어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청와대 관저에서 살게되니 같이 살기 위해 고양이 찡찡이와 강아지 마루도 청와대로 들어온 것이다. 어제 문재인 찡찡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반려묘 찡찡이의 화장실을 치워주는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찡찡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졸지에 유기묘에서 퍼스트캣이 되었으니 이놈 팔자도 참 대단하다. 대통령을 집사로 두다니... 문재인 대통령은 동물애호가로 유명하다. 양산 자택에서 원래부터 풍산개 마루와 고양이 찡찡이를 키웠고 다양한 동물들을 키웠다. 마.. 더보기
단원고 교감 선생님의 세월호 출항 반대, 그렇다면 누가? 세월호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단원고 교감 선생님은 세월호에서 구조되었다가 얼마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참사 후 책임감에 그렇게 한 것이다. 그것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안타까워 했는데 이번에 또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단원고 교감 선생님이 세월호의 운항을 반대했다는 것이다. 당시 상황을 추측할 수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나왔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공개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에 따르면 복구된 휴대전화에서 출항일인 2014년 4월 15일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에는 '교감은 취소 원하고'라는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단원고 교감은 세월호의 출항을 원하지 ㅇ낳았던 것이다. 교감 선생님은 단원고 수학여행의 최고 책임자였다. 그런 그가 출항을 반대했는데 그렇다면 누가 무리한 출항을 결정했.. 더보기
부곡하와이 폐업. 꿈의 워터파크였는데... 부곡하와이 폐업이 결정됐다. 5월 28일 문을 닫는다. 그동안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얼마전 폐업을 결정하고 별다른 방향전환 없이 폐업하는가보다. 부곡하와이는 워터파크로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현대적인 워타파크로는 국내 최초가 아닌가 싶다. 어릴적 TV에서 부곡하와이 광고를 접한 사람들은 나와 마음이 같을 것이다. 얼마나 가고 싶던지... 지금 기사들에는 서민들의 워터파크인 부곡하와이가 폐업을 한다고 나오고 있지만 그때당시에는 결코 서민들의 워터파크가 아니었다. 오히려 여유로운 사람들이 가는 꿈의 휴양지. 그리고 신혼여행지이기도 했다. 80년대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 부곡하와이가 28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폐업한다. 혹시 28일에는 추억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지금은 입장료 9.. 더보기
다이빙벨 청와대의 유치한 표 싹쓸이, 화투판도 아니고...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재판에서 영화 다이빙벨을 청와대에서 사람들을 못보게 하기 위해 표를 싹슬이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박근혜 정부가 영화 상영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것이다. 왜 방해한 것인지는 뻔하다. 자신들이 한짓이 찔리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때 박근혜 정부가 사람들 구조 할 의지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영화다. 다이빙벨은 청와대의 불편한 진실을 닮고 있다. 그 당시 세월호 구조에 다이빙벨을 사용하자는 주장을 했으나 이를 묵살해버렸다. 그냥 구조의 한 방법으로 선택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여론이 거세지자 다이빙벨을 시범적으로 운용해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다이빙벨의 사용을 방해하는 공작을 했다. 다이빙벨이 성과를 내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 훼방에는 잠수사의 목숨이 위태로운.. 더보기
경대수 아들 병역문제로 청문회 역풍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에서 아들 병역문제에 대해 맹공을 펼치던 경대수 의원이 네티즌들이 찾아낸 경대수 아들 병역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다. 경대수 의원 본인의 아들도 병역면제를 받고 질병명조차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알려졌다. 경대수 아들 문제는 사실 인사청문회의 본질은 아니다. 청문회를 받는 사람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이기때문이다. 그런데 최소한 청문회를 하려면 자격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 아닌가. 겨 묻었는지 확인하려는데 똥묻은 사람이 와서 지적하면 안되는거다. 문제는 경대수 의원이 청문회에서 많이 강하게 나갔기때문에 더 문제가 되었다. 이후보자의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해 "이 후보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사유로 자료제출을 .. 더보기
오산 10대 테이저건 제압 경찰 과잉진압 논란? 오산시 한 공원에서 벌어진 10대 테이저건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니 논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누가? 피해자측에서. 사건은 밤 늦은 시간 공원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술먹고 싸운다며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한데서 시작되었다. 10대들은 20여명이었다고 하고 그 중 10여명은 경찰이 오자 도망갔다고 한다. 나머지 10명은 경찰이 소란피우지 말고 귀가하라는 경찰의 의견을 무시했다. 술을 마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객기였을거다. 10대때는 그게 멋있어 보이는 나이이기도 하니까. 1대들 중 한 아이가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경찰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과잉진압이라고 10대쪽에서 항의를 한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도 경찰측의 동영상이 아니고 .. 더보기
박근혜 재판과 노무현 추도식 권력 무상 오늘 박근혜 재판이 열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또 노무현 추도식이 열린다. 8주기다. 노무현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동지로 박근혜 탄핵으로 인해 일찍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 박근혜 재판과 노무현 추도식은 모두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박근혜 추도식에는 방청권 추첨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관심은 박근혜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이다. 노무현 추도식은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박근혜 재판은 오전이고 노무현 추도식은 오후다. 권력이 영원할 것 처럼 행동했던 박근혜는 죄인으로 번호표를 달고 법정에 섰다. 정치 살인이라고 불리는 노무현의 죽음은 8년이 되어 문재인으로 부활했다. 세상이 이렇게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