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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냠냠 짭짭

간단한 맥주안주 나초이용 술은 근사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혼자 한잔하는 맥주에는 부담스러운 요리보다 간단한 맥주안주가 좋다. 만드는 방법도 쉬우면 금상첨화고. 간단한 맥주안주로 나초를 즐겨먹는데 그냥 나초만 먹으면 좀 심심하니 소스를 만들어먹거나 간단히 요리를 해 먹는다. 마트에 가면 나초를 찍어먹는 소스를 살 수 있는데 문제는 작고 비싸다는 점. 그런데 이 소스는 집에서 만들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나초소스 만들기 우선 우유를 데워준다. 여기에 밀가루를 살짝 넣어준다. 안넣어줘도 되고. 밀가루를 넣으면 좀 걸죽해지는데 치즈를 넣을거니 치즈만으로도 걸죽해질 수 있다. 걸죽하게 된 상태에서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 넣어준다. 치즈를 잘 녹여준다. 후추가루 살짝 뿌려주면 간단한 맥주안주용 나초소스 완성. 이.. 더보기
야쿠르트 쿠퍼스 최강의 숙취 해소제 종종 한국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쿠퍼스를 먹고 있는데 이것 참 명물이다. 헛개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서 간에 좋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이것이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 시중에 많은 종류의 숙취해소제들이 있고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술 먹고 난 후 숙취에 이것 만한게 없었다. 이것이 나오기 전 최강자는 여명 808. 헛개나무는 다른 숙취해소제에서도 재료로 사용하는 식물인데 옛날부터 술마신 후에 좋다는 것이 알려져있다. 술 마신 후 해독에 좋다는 것은 간에 좋다는 것인데 헛개나무가 그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피곤은 간때문이야~'라는 CF광고가 유행했듯이 간은 피로와도 관련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그래서 가끔씩 피로회복제 용도나 술 마신 후 술을 깨기 위해서 쿠퍼스를 애용한다. 헛개나무라는 약용 식물이 들어가서 .. 더보기
이대앞 소바야린의 우동, 돈가스 이대앞 찾던 식당을 못찾고 우동이나 먹으려고 근처 지도 검색했다가 들어간 집 소바야 린. 지도보고 찾는데 대로변이 아니고 골목 안쪽이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간판과 내부도 심플.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식 면 요리점이다.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오픈형 주방. 왠지 오픈형주방은 깨끗하게 음식을 조리할거라는 생각에 신뢰가 간다. 메뉴판에 써있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곳들은 사실 드물다. 그리고 맛이 확연히 다르다. 독특한 나무질감의 탁자. 이름으로 보면 메밀소바가 전문인 듯 싶지만 애초에 먹기로한 우동과 돈가스를 주문했다. 일본식 답게 정갈하게 나온 돈가스와 주먹밥. 정식에는 주먹밥 포함이다. 소스에 찍어서 먹는 일식 돈가스.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