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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냠냠 짭짭

이대앞 소바야린의 우동, 돈가스

이대앞 찾던 식당을 못찾고 우동이나 먹으려고 근처 지도 검색했다가 들어간 집 소바야 린. 지도보고 찾는데 대로변이 아니고 골목 안쪽이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간판과 내부도 심플.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식 면 요리점이다.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오픈형 주방. 왠지 오픈형주방은 깨끗하게 음식을 조리할거라는 생각에 신뢰가 간다. 



메뉴판에 써있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곳들은 사실 드물다. 그리고 맛이 확연히 다르다.



독특한 나무질감의 탁자. 이름으로 보면 메밀소바가 전문인 듯 싶지만 애초에 먹기로한 우동과 돈가스를 주문했다.



일본식 답게 정갈하게 나온 돈가스와 주먹밥. 정식에는 주먹밥 포함이다.



소스에 찍어서 먹는 일식 돈가스. 역시 주먹밥이 있다. 주먹밥 맛이 간이 세지 않고 괜찮다.



우동국물이 판매하는 쯔유에서 나오는 맛이 아닌 깊은 맛이 난다. 조미료를 안쓴 티가 팍팍.


꽤 괜찮은 식사인데 아쉬운 점은 여대앞이라 그런지 아니면 일식의 특성상 그런건지 내가 먹기에는 양이 너무 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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