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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역량 키워야 공교육이 산다

한국 교사역량 수준이 OECD 국가 중 중간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 안좋은 것만 1등인데 그래도 이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쩌면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과 맞물려 있는 것 같다. 공교육 붕괴를 막기 위해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OECD 24개국을 조사한 결과 한국 교사들의 수리, 언어 능력은 각각 17위, 14위에 그쳤다. 1, 2위를 차지한 곳은 핀란드와 일본이었다. 이중 핀란드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의 천국으로 늘 각종 학생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나라이다.


핀란드의 학교


브루킹스 연구소에 따르면, 국가별 교사들의 평균 점수와 일반 대학 졸업자들의 점수를 비교했을 때, 한국 교사들의 성적은 일반 대졸자들의 중간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는 교사들 평균이 일반 대졸자 중 상위권에 속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점점 무너지고 있다. 사교육에 모든 교육을 빼앗겨 버리는 실정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안하고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 이건 교사들의 역량 문제라기보다는 시스템의 문제이다.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교사직종에도 인재들이 몰린다. 하지만 그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핀란드의 고등학교. 적은 학생수로 교육 환경이 더 좋다


교육에 전념하도록 행정적인 일을 줄이고 교사 연수 같은 재교육에 신경써야 한다. 한번 해 놓은 것으로 계속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직이면서 교육직이 되어야 한다. 이 조사결과가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용되어야한다. 교사들 월급 어쩌고 하면서 돈 많이 받는다고 까는 것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교사 역량은 개인적으로 키워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교사의 역량이 올라가야 학생의 역량도 올라갈 것이 아닌가. 공교육이 살아야 학생도 살고 서민도 살고 나라도 살 수 있다. 이렇게 조사가 나온다는 것은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 학교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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