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 갑질이 문제가 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물론 그 전에도 갑질이 만연해 있지만 공론화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런 갑질이 구직자들의 면접에도 적용된다. 면접 시 불쾌감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 중 1위가 바로 면접자들의 태도이다.
구직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을일 수밖에 없다. 아쉬운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압적인 태도나 말도 안되는 질문, 여성들에게는 성폭력 적 발언까지 서슴치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흔히 압박면접이라고도 하는데 진짜 회사에 필요한지 업무 능력이나 적합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까고 보는 질문이나 복종을 할 만한 사람인지를 판가름 하려는 거로밖에 볼 수 없는 질문들을 한다. 혹은 업무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정치문제를 거론하기도 한다. 미이 이 사항은 여러차례 문제가 되었었다. 이런 부당한 대우에도 구직자들은 혹시 나쁜 점수를 받을까 두려워 저항하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질 문화의 하나이다. 자신이 상대보다 힘이 있다고 느낄 때 가하는 폭력이다. 면접관들은 구직자들이 그 회사에 받는 첫인상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그대로 외부로 전해진다. 그러면 회사 이미지에 좋을리가 없다.
지금 사람들은 몇몇 사건들을 통해 갑질에 대해 굉장히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회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을 뽑는 자리에 회사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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