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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란 동상을 철거 안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김활란이 또 뜨겁다.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는 한데 보수정권에서는 좀 뜸하기는 하다. 김활란을 직접적으로 걸고 넘어진 건 아니지만 지금 이화여대 사태(단과대 설립문제)로 동상이 훼손된 때문이다. 이화여대생들은 김활란 동상의 철거를 줄곧 주장해왔다.

김활란은 이화여대를 창시한 초대 총장이지만 대표적인 친일파다. 행동으로 보면 동상의 철거는 당연하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계란 맞은 김활란 동상



일제시대 친일파를 적극적인 부역자와 어쩔 수 없는 부역자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여자는 적극적인 부역자의 대표적인 사람이다. 아직도 해결이 안된 일본군의 성노예 문제에도 관여되어 있다. 이 여자는 정신대를 모집하기 위한 적극적인 순회강연을 한 사람이다. 참으로 악날하기 그지 없는 행동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교육하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을 끌어들이 위한 강연을 했다.

이화여대생들은 이런 여자를 초대 총장이라는 이유로 캠퍼스에서 매일 낯짝을 봐야만 한다. 국내 최고의 여성교육기관이라는 곳에서 말이다.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말한다. 그런데도 학생들의 요구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 진짜 학생이 이화여대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면 김활란 같은 부끄러운 자의 동상은 철거하고 이화여대를 빛낸 사람의 동상을 세우는 것이 맞다. 

김활란 동상을 그대로 유지 안한다는 것은 대학교라는 교육단체를 개인의 사유재산으로만 생각하는 일이고 이화여대생들을 등록금만 내면 되는 고객쯤으로 생각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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