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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자외선지수 맑은 날보다 더 위험

흐린날 자외선지수가 맑은 날 보다 높을리 없다. 구름이 햇빛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맑은 날보다 위험한 것은 흐린날은 자외선지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맑은 날보다 덜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하늘이 약간 흐리면 모자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자외선지수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최고치는 아니라도 비구름이 아닌 옅은 구름이 낀 날은 맑은 날에 거의 육박하거나 측정 시 오히려 자외선지수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날들이 있다. 당연히 이런 날은 피부가 타는 것은 물론 눈에도 영향을 준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직사광은 차단되지만 얇은 구름에 의한 복사와 산란으로 오히려 자외선 복사량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겨울에 스키장에서 눈에 반사되는 빛 때문에 선글라스 겸용 고글을 끼는 것처럼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눈건강에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실내에서도 바르라고 하는 만큼 흐린날도 챙겨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당장 눈부심이 적다거나 피부가 따갑지 않다고 무시하지 말고 미리미리 자외선지수를 확인하고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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