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클라이밍에 도전.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하고 걸그룹 I.O.I로 활동한 전소미가 이번에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마리텔에 출연한 것인데 상큼한 매력의 전소미는 IOI활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 화제를 이어가는 듯. 전소미는 IOI 뮤직비디오에서 클라이밍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것.
사실 전소미는 후속 걸그룹 데뷔가 확정되지 않아 IOI활동이 끝난 후에는 활동이 없을까 우려되었는데 기우. IOI센터였던데다가 톡톡튀는 매력이 있어 계속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다시 걸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마리텔도 출연하고.
이번 마리틸에서는 아빠와 함께 출연하는데 아빠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태양의 후예에서 미군으로 나왔던 바로 그 사람. 아빠와 같이 클라이밍을 했다.
남다를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전소미는 태권도 유단자에다가 춤추는 것을 보면 운동을 아주 잘하는 것은 뻔하다. 하지만 클라이밍은 체구가 작고 팔힘이 좋아야 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는 서양인 체형을 가진 전소미가 좀 불리한 면이 있다.
역시 전소미 클라이밍을 조언하고 도움을 줄 사람은 현 국가대표이자 클라이밍 여제인 김자인 선수. 그런데 전소미가 김자인선수에 비해 많이 커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중학교를 막 졸업해서 그런가. IOI 다른 멤버들과 있을 때는 커보였는데.
아빠인 매튜는 그래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에 남자라 잘 적응하는 듯이 보이는데 역시 전소미는 녹다운. 클라이밍이 그렇게 쉬운 종목은 아니니. 이렇게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역시 가수답게 걸그룹으로 빨리 데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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