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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복귀 월드컵 최종 예선 이상 없나?

발목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구자철 복귀가 18일로 전망되고 있다. 3주정도 결장할걸로 예상됐는데 예상보다 빨리 복귀가 예상되 그나마 다행스럽다. 구자철 복귀가 중요한 이유는 당장 다음달 있을 월드컵 예선전 때문이다. 구자철은 국가대표의 핵심전력중 하나다.


구자철은 지난 6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상대선수와의 충돌로 부상을 당했다. 인대를 다친 것인데 인대는 부상 여부에 따라 상당히 오랫동안 선수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정밀 검사결과 최대 5주간 장기 결정과 재활치료가 예상되었지만 다행이 2주정도 치료 와 훈련 복귀로 경기 출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현시점에서 구자철 복귀가 중요한 이유는 2018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이 3월 23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슈틀리케호의 핵심전력은 단연 유럽파다. 유럽리그에서 뛰는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지동원 등의 기량이 어떠냐에 따라 팀 전력이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당장 최종예선 중국 원정전에 출전할 수가 없다. 기성용도 지금 부상 상태다. 이청용은 팀내 출전기회를 못잡고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 구자철마저 빠진다면 슈틀리케호에 위기가 올 상황이었다. 그런데 다행이 구자철 복귀가 확정되어 한달여 남은 기간동안 기량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월드컵 예선 일정은 23일 중국 원정, 28일 시리아와 홈경기가 있다. 현재 조 2위로 본선 직행권을 쥐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는 승점 1점차다. 그래서 내달 2연전이 중요하다. 승점을 챙겨야 우즈베키스탄과의 점수차를 벌릴 수 있다. 이후의 경기가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상위팀과의 경기라 다음달 경기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구자철의 복귀가 절실한 시점이었다.




다행이 빠른 회복으로 3월 예선전에 대표팀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고 큰 힘이 될 것 같다. 물론 중간에 다른 부상이 없고 재기량을 찾아야 하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그래도 구자철이 회복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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