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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상시기, 2017년은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

해마다 이맘때면 장마로 인해 물난리를 대비해야 한다. 그런데 2017년은 장마 예상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그리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장마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장마를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지난주 비가 좀 내리기는 했으나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예년에는 장마가 6월 19일 제주도에서 시작해 남부 23일, 중부는 24~25일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장마가 시작된다해도 가뭄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이번 장마 예상시기는 지난해 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7월은 되어야 가뭄이 해소될 전망인데 이렇게 장마가 늦어지는 이유는 비구름이 계속 내륙을 비껴가고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의 동서로 확장할 것으로 보여 장마 예상시기도 늦춰졌다고 한다.


<가뭄이 너무 심각...>


현재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의 절반 밖에 안된다. 이 가뭄이 해갈되려면 한번에 100mm정도의 비가 내려야 한다고 한다. 이정도 비는 장마나 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장마 예상시기가 7월로 예측됨에 따라 아직 20일은 더 기다려야 비다운 비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럴 때는 왠지 기상청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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