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반려동물이 있다. 고양이 찡찡이와 강아지 마루. 찡찡이는 고양이고 마루는 강아지다. 반려견인 마루는 원래 키우던 풍산개고 찡찡이는 유기묘다. 이 찡찡이와 마루가 청와대에 들어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청와대 관저에서 살게되니 같이 살기 위해 고양이 찡찡이와 강아지 마루도 청와대로 들어온 것이다.
<찡찡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관리>
어제 문재인 찡찡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반려묘 찡찡이의 화장실을 치워주는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찡찡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졸지에 유기묘에서 퍼스트캣이 되었으니 이놈 팔자도 참 대단하다. 대통령을 집사로 두다니...
문재인 대통령은 동물애호가로 유명하다. 양산 자택에서 원래부터 풍산개 마루와 고양이 찡찡이를 키웠고 다양한 동물들을 키웠다. 마루와 찡찡이는 청와대로 데려오고 다른 동물들은 지인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중에 퇴임하면 다시 키울테니까...
<반려동물을 키우는 맛은 손수 관리한다는 것,...>
선택받은 두 반려동물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소에도 자주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동물이라고 한다. 동물을 사랑해 대선 유세기간에 유기견을 품에 안자 개가 발라당 드러누워 노곤한 표정을 짖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 편한 세상...>
반려동물이 흔한 미국 같은 곳에서는 퍼스트독은 흔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반려견 서니도 화제가 되고는 했었다. 이것이 부러웠는지 지난 정권에서도 박근혜는 개를 키웠다. 무려 진돗개. 박근혜의 개는 희망이 새롬이. 이 개들도 당연히 화제가 되었다.
<박근혜는 이 모습이 부러웠나보다...>
물론 개와 찍은 것도 화제지만 박근혜의 진돗개에 대한 격 떨어지는 이야기도 화제가 되었다. 진돗개는 한번 물면 살점이 떨어져나가도록 놓지 않는다나 뭐라나... 말하는 것을 보니 동물을 그다지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다.
탄핵되서 청와대를 나갈 때 이 희망이 새롬이는 버려졌다. 보통 사랑하는 반려견이라면 지인에게 부탁한다거나 할만도 한데 그냥 버려졌다. 결국 이 개들은 다른 곳으로 보내진다고 했다. 진도에서는 불쌍하다며 다시 진도로 보내달라고 했고...
<자세 참 어정쩡...>
나중에 밝혀진바에 의하면 이 개들은 원래 박근혜가 당선되고 지지자인 삼성동 주민이 선물했다고 했으나 그건 거짓이었다. 박근혜측의 기획이었던 거다. 참 기획 좋아해... 결국 사진찍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반려견을 데려온 것이다. 그러니 애정이 있을리가... 그러니 버려두고 갔을테고. 사진이나 찍고 관리는 측근들이 했겠지...
<이게 다 조작이었다. 모든 것이 조작 인생>
참 반려동물 하나만 봐도 지난 정권과는 참 비교체험 극과 극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찡찡이나 마루를 대하는 태도와 박근혜가 희망이와 새롬이를 대했던 태도. 이건 두 사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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