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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록히드 마틴의 극초음속폭격기 SR-72 2020년 시험비행계획 발표

록히드 마틴에서 계획중인 극초음속 비행체의 프로토타입이 2020년 시험비행을 할 거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도 나와있는 SR-71 블랙버드 정찰기의 후속으로 연구중인 이 비행체는 정찰뿐 아니라 목표물을 타격하는 공격기 역할도 하게 된다. 


<아직 프로토타입도 제작이 안된 상태기때문에 SR-72의 모습은 모두 상상도다>


현재 군사용항공기는 적의 눈을 피하기 위해 두가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두개다 레이더에 안걸리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는 그 방법에 차이가 있다. 하나는 스텔스 기능을 가지는 것이고 하나는 빠른 속도로 레이더를 통과하는 것이다. 



록히드 마틴에서 연구중인 SR-72는 극초음속으로 수동 또는 원격으로 비행할 수 있는 현 F-22크기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시험비행이 성공하면 2030년 이전에 극초음속 폭격기가 실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SR-72는 마치 음모론처럼 개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이달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현재 공개된 세부 정보는 마하 6의 속도로 공격 및 정찰을 하는 항공기로 지난 6월 7일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워크'라 불리는 ADP (Advanced Development Program)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는데 로켓 엔진과 초음속 제트 엔진을 혼합 한 복합 사이클 추진 시스템을 포함한 극 초음속 기술은 현재 계획된 SR-72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당겼다고 했다.



[스컹크 웍스는 록히드 마틴의 고급 개발 프로그램 ( ADP )에 대한 공식 별칭으로, 이전에는 Lockheed Advanced Development Project 로 불렸다. 스컹크 웍스는 U-2 , 록히드 SR-71 블랙 버드 , 록히드 F-117 나이트 호크 , 록히드 마틴 F-22 랩터 ,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 와 같은 유명한 항공기 설계를 담당한다.  이 스컹크 웍스라는 명칭 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분야에서 고도의 자율성이 부여되고 관료주의에 영향을받지 않고 선진 또는 비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 내의 그룹을 설명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

2013년 미 공군의 궁극적인 목표로 설계가 시작되었지만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는데 새로 공개되어 시험비행의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엔진의 지면 테스트는 실시 된 상태다. 공개된 것으로 봤을 때 사실상 1967 년 X-15 항공기가 탄생 한 흥미 진진한 시작 이후 정체되어 있던 극초음속기에 대한 연구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고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SR-72의 개발은 기본적으로 지구상의 어떤 지역도 1시간 안에 도달 가능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어 무장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전지구적 타격이 가능하다. 보이지도 않게 날아와 폭격을 하고 가는 비행체는 적국에게 상상만해도 무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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