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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아들 병역문제로 청문회 역풍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에서 아들 병역문제에 대해 맹공을 펼치던 경대수 의원이 네티즌들이 찾아낸 경대수 아들 병역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다. 경대수 의원 본인의 아들도 병역면제를 받고 질병명조차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알려졌다.



경대수 아들 문제는 사실 인사청문회의 본질은 아니다. 청문회를 받는 사람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이기때문이다. 그런데 최소한 청문회를 하려면 자격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 아닌가. 겨 묻었는지 확인하려는데 똥묻은 사람이 와서 지적하면 안되는거다.


<왼쪽이 경대수 오른쪽이 이낙연>

문제는 경대수 의원이 청문회에서 많이 강하게 나갔기때문에 더 문제가 되었다. 이후보자의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해 "이 후보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사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은 사상초유의 일"이라며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 거부에 대해 맹비난을 가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지난 기사에서 경대수 아들 군면제 의혹을 찾아냈다. 기사에 의하면 경대수 의원은 아들이 면제 된 것에 대해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경대수 의원에게 경대수 아들 의혹을 해명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청문회 중에 문자폭탄을 맞은 것이다.

<경대수 의원에게 보내진 문자>


더군다나 경대수 의원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 자료제출을 거부한것이 마치 처음인양 떠들어댔지만 자료제출을 안한 일은 순실이 정부에서는 다반사였다. 가까운 예로 황교안이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박했다.



이낙연 청문회에서 경대수 아들 군 면제 문제를 해명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기본도 안되어있는 의원들이 청문회를 한답시고 나서는 것도 웃긴 일이다. 원내 의원수 많다고 잔뜩 들어와서는 거들먹거리는데 사실 검증하면 자유당 의원들은 제대로 된 의원들이 있을까 의문이다.



경대수 아들 문제는 언론에 공개되서 그나마 밝혀진거지 다른 의원들은 아마 자기들 비리 네티즌들이 찾아낼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인사청문회에서 검증은 필요하다. 그러나 좀 너희들 지난 정권에서 한짓을 좀 반성하고 검증이니 뭐니 했으면 한다. 그리고 자격있는 의원들이 좀 나오고. 하긴 순실이당에서 똥 안묻은 의원이 몇이나 될런지... 



박근혜가 지목한 총리들 줄줄히 낙마해서 지들도 한번 복수하고 싶겠지만 아서라... 지난 정권에서 낙마했던 총리들은 해도 너무한 인간들이었다. 황교안도 마찬가지였지만 박근혜가 그냥 무시하고 임명해버린거고...


경대수 아들 문제. 이거 지금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정도 문제는 순실이당 사람들에게는 깜도 안되는 문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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