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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동상 광화문에 설립추진. 이 와중에 미쳤나?

나라가 시끄럽고 박근혜의 지지율은 바닥없이 떨어지고 있다. 대학가는 연일 시국선언을 하고 있으며 광장에는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시민들이 매일 모이고 있다. 이 와중에 박정희 동상을 광화문에 설립하겠다는 동상건립추진위가 구성되었다. 완전 황당....



내년이면 박정희 탄생 100돌이라고 한다. 무슨 신이냐? 탄생일 찾게.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에서는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광화문에는 현재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이 있다. 이 동상 가운데 박정희를 낑궈놓겠단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아주 좋단다


박정희는 알다시피 독재자이다. 거기에 지금 나라를 파탄낸 박근혜의 아버지. 박근혜가 최순실 게이트로 임기를 채울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사실 최순실 게이트라고 하지만 박근혜 게이트다. 책임자의 이름을 붙이는게 당연한건데 아직도 박근혜가 무서운가보다.



이렇게 되었는데 2일 출범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불타오르는 민심에 기름을 붇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동상은 전국에 더 많이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이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더 심해지고 있고 매년 기념사업회에 엄청난 국가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은 최순실 복채로 들어가고 죽은 독재자 기념사업회에 몽땅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나라 살림이 나뻐지지. 복지를 할 예산은 없고. 참 대단하다. 만약 이 사태가 밝혀지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뻔하다. 전국에는 박정희 동상이 넘쳐나고 혹시 최태민 동상도 세우지 않았을까?



박정희동상은 마치 북한의 김일성 동상과 경쟁을 하는 듯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 북한과 다를게 뭐냐. 위나 아래나 참 대단하다. 외국 언론에서 그랬다지. 북한은 공산주의 부패의 끝을 보여주고 남한은 자본주의 부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같은 민족임에는 틀림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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