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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청년실업률 9.4% 역대최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기록

9월 실업률이 11년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9월 청년실업률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수출부진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기침체로 기업이 구조조정에 나서고 신규채용도 줄였다. 이 때문에 실업난이 심각해진 것이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IMF때를 포함해 9월 청년실업률로는 통계 작성이래 최고다. 9월 청년실업률을 9.4%로 지난해 같은 달 기준 1.5%나 올랐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등 실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9.9%다.



통계에서 보여주듯이 굳이 실업률을 들먹이지 않아도 지금 경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주변에서는 모두들 IMF때보다 심각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말은 작년에도 있었다. 제작년에도 있었고. 매일매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경기가 좋은 곳은 정부와 그 비호를 받고 있는 미르재단 같은 곳 뿐이다. IMF가 정말 부자들에게는 살기 좋은 때여듯이 지금도 그런 상황인가보다. 다만 서민들만 죽어날 뿐.



정부가 정부비리 숨기는 것 외에 이런 문제에 어떤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다. 하는 것 보면 아무런 생각이 없는거로 보이기는 하지만. 정부의 정책이라는 것이 단기 저임금 일자리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도 문제다. 전혀 문제인식 자체가 없는 것 같다.


청년고용대책은 청년들이 바라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양질의 일자리는 저우와 기업이 함께 해야 하다. 값싼 노동력을 착취하는 사회가 아닌 일한 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남은 임기 기간동안 박근혜 정부가 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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