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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날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나라를 살아가는 현실

9월 15일은 민주주의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다. 민주주의는 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그 주권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다. 2016년의 우리에게는 주권이 있는가? 과연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정부를 비판하면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 나라. 우리가 행사한 주권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되는 나라. 과연 정부가 국민을 위해 있는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나라. 우리는 지금 그런나라의 그런시대에 살고 있다.




아직도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는 많이 있다. 그런 나라에 비하면 우리는 민주주의를 잘 행사하고 있는 나라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가장 진보된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나이고 국민의 의식도 그만큼 깨어 있다. 



우리는 이 민주주의를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쟁취했다. 그리고 한동안의 그 쟁취한 민주주의를 만끽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원래 없는 것과 있던것을 빼앗는 것. 사람들은 후자에서 더 상실감을 느낀다. 





민주주의가 언제까지고 계속될 줄 알았는데, 시대를 역행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현실은 우리가 방심하면 언제든 민주주의는 역행할 수 있고 빼앗길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다시 뒤로 후퇴할 수 있으며 정신은 파괴될 수 있다.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맞아 우리는 다시금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국가적으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민주주의 정신은 필요하고 이것은 시민들이 주인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정신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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