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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안전등급 매겨 관리, 모든곳의 안전점검을...


서울시에서 맨홀에 안전등급을 매겨 관리한다고 한다. 길가다 보면 있는 동그란 쇳덩어리의 맨홀은 보기에도 너무 튼튼해보여 그냥 반영구적으로 쓰는건줄 알았다. 실제로 맨홀을 정비한다거나 하는 것을 한번도 본적은 없다. 이런 맨홀도 안전에 위협이 되는 보수가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모든 맨홀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보니 실제로 맨홀 사고는 해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냥 열린 맨홀에만 빠지는 것이 아니고 뚜껑이 닫혀 있는 곳을 밟고도 떨어지는 사고들이 있었다.





이를 A~E등급까지 나눠서 관리한다고 하는데 이왕 하는김에 다른 곳까지 위험한 곳들을 정비했으면 좋겠다. 몇년 전 성남시에서 벌어진 환풍구 사고도 그런 곳 중 하나다. 지하철이 있는 곳의 환풍구도 꽤나 위험해보인다.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 사고로 안전관리를 했지만 여전히 위험해 보이는 곳들은 많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하고 예민하게 반응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모든 곳을 점검해서 이런 후진적인 인재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접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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