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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Why So Lonely"로 컴백,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원더걸스


원더걸스가 "Why So Lonely"로 컴백했다. 원더걸스는 소녀시대와 더불어 오랜기간동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이다. 이제 걸그룹 중에서는 조상격이랄까. 그런 원더걸스인지라 지금 나오는 아이돌 걸그룹처럼 상큼한 컨셉은 하기 힘들거다. 





역시나 JYP다운 다소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색감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앨범에서 선보였던 밴드의 느낌을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담았는데 원더걸스는 이제 이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걸까?





원더걸스는 최고 정점을 찍었던 걸그룹이지만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선미의 탈퇴와 복귀, 제일 인기 많았던 소희의 탈퇴, 원더걸스의 리더였던 선예의 탈퇴 등을 겪었지만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고 이다. 왠만한 걸그룹이라면 해체되었을 법도 한데 원더걸스는 달랐다.




 

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주욱 팀에 있어 원더걸스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예은이 버티고 있고 늦게 들어왔지만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유빈이 있어서 가능하다. 그리고 선미의 팀 복귀와 새로 들어와 잘 적응하는 혜림으로 인해 계속 팀이 유지되고 있다.  


전국민이 따라 추던 텔미 이때가 아이돌 원더걸스의 정점


지난 음반부터 원더걸스는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곡도 원더걸스의 작사 작곡이다. 곡은 세련되었고 잘 만들어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원더걸스가 걸그룹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은 영원히 아이돌일 수 없다. 무엇인가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특히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걸그룹은 수명이 더 짧다. 계속 음악을 할거라면 아티스트로 변모해야만 한다. 이에 원더걸스는 후배들에게 아주 좋은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원더걸스는 진화한다. 이제 아이돌이랄 수 없는 연륜에 접어들었으며 아티스트로의 길로 들어선 것 같다. 원더걸스의 진화가 반갑다. 그리고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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