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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탁 이름처럼 강력한 태풍일까?


네파탁이라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올여름 첫 태풍이다. 장마와 맞물려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네파탁의 영향으로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릴거라고 한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의 연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코스라에 섬의 유명한 전사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7월4일 오후 2시 상황 



현재는 이름답지 않게 소형태풍이지만 올라오면서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태풍들이 바다를 지나오면서 커지다가 육지에 상륙하면 소멸되고는 한다.


 네파탁의 현재 이동경로로는 중국 남동부로 상륙할 것 같지만 한반도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장마전선과 함께 북상하므로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피해에 대비를 해야 한다.






 비가 많이 내리면 수변이 아니더라도 예전 우면산 산사태에서 봤듯이 지반이 약해져 무너질 수도 있다.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므로 그때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충격적이었던 우면산 산사태



하지만 늘 같은 피해를 입는다는게 참 아이러니다.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면 되는데 우리는 늘 잃고도 외양간을 손보지 않는 일이 흔하다. 이전에는 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계속 가뭄이 심한 날이 많았다가 내리는 비라 반가운 비지만 피해는 반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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