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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주의 여름에도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은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운 증상이다. 봄철 꽃가루때문에 많이 생긴다. 하지만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었다고 해서 결막염 주의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여름에도 결막염이 걸리기 쉬운 물놀이가 있기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은 동네 공원에도 흔히 있는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바닥분수의 물은 저장수를 사용하는데 이때 밖으로 배출된 물이 다시 저장수조로 들어가 재활용되는 구조이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옷과 피부에 붙은 땀과 노폐물이 같이 들어가게 된다. 이 물이 여과기를 거치면 큰 이물질들이야 여과가 되기는 하지만 바이러스까지 걸러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이 즐거운 놀이를 못하게 할 수는 없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난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못하게 해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은 눈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쉽게 감염되고 전염되며 또 쉽게 나아지기도 한다. 너무 심하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하지만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건 꽤 성가시고 괴로운 일이므로 결막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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