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 티움/삶의 지혜

파리증후군(신드롬)으로 본 기대감에 대해...

파리 증후군 또는 파리 신드롬이라는 일종의 정신착란증상이 있다. 주로 일본인에게서 많이 생기는데 파리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던 일본의 관광객이 파리를 방문하며서 겪는 증상이다. 이게 좋은 결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파리의 환경이 기대했던 것 보다 안좋은데서 생기는 충격이다.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지저분한 환경과 불친절, 안좋은 치안상태에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한다. 왜 유독 일본인에게 많이 생기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일본인이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것과 특유의 깔끔함이 결합되어 생기는 듯 한다. 



이미지는 환상적인데...



이름이 파리 증후군(신드롬)이라 이름 붙여졌지만 이런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에도 나타나듯이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 지나친 기대감을 갖고는 한다. 그런데 이런 기대감이 바로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기대감, 자신의 환경을 넘어서는 기대감 등등. 잘될거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좋다. 





하지만 이것이 막연하고 거대한 기대감이 되어서는 안된다. 목표를 세우고 잘 될 거라 믿는 것과 기대감은 다른 것이다. 목표와 긍정의 마인드는 갖되 기대감은 내려놓고 현재에 충실할 때 나중의 결과에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가질 수 있다. 다른 일들과 마찬가지로 파리 증후군(신드롬)에 걸리지 않으려면 기대감을 내려놓고 낭만을 외부에서 찾지 말고 자시의 안에 가져야 한다.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어 원고료를 주고 싶다면?

- 보스턴 마라톤 캐서린 스위처의 도전

-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 네이버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 카카오스토리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