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순실

북한 자금세탁우려국 우리와의 차이는? 미국 정부가 북한을 자금세탁우려국으로 지정하는 공식 법안을 발효했다. 북한의 국제 금융망 차단 조치가 본격적으로 실행 될 전망이다.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최종 확정해 이행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 북한은 미국과의 금융거래가 전면 금지되고 중국 등 제3국의 금융기관도 거래가 제한된다. 이는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 BDA에 취한 거래 금지보다 강력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당시 BDA 계좌의 자금 2천5백만 달러가 동결되어 북한 지도부가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따른 것으로 개발자금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북한의 계속 된 핵실험 이후에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북한과.. 더보기
10월 외환보유액 감소 최순실이 빼돌렸나? 우리나라 10월 외환보유액이 3751억7000만달러로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내용으로 전월 말 대비 26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계속 증가세에 있다가 넉달만에 감소했다. 미달러화 상세에 따라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제목을 최순실 이야기를 단 건 현재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최순실게이트때문에 이것도 영향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일견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근래 최순실은 국내 부동산과 자산을 처분하고 독일로 이민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국내 자산을 처분하고 외국에 자산을 옮기려면 달러를 사용한다. 최순실 재산이 1, 2억도 아니고 밝혀진것만 몇백억이고 몇몇 기자에 의하면 몇조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외국에서 호의호.. 더보기
이대 특별감사 정유라 중졸 되나? 비선실세가 아닌 실질적 대한민국의 대통령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입학한 이화여대. 교육부는 이대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입학 특혜와 학사관리 받들어 모시기 의혹을 파해칠 예정이다. 이대는 2015년 체육특기생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추가했고 공주님이 입학한 후 승마를 없앴다. 그러고도 특혜가 아니라고 전 총장은 부인했다. 왠지 뒤가 졸라 구리다 정유라의 학교 빠지고도 졸업장 받기 신공은 고등학교때도 있었고 대학교 다음에는 고등학교도 파야 한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중졸이 되는 것이다. 대학입학은 황당하게도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했다. 이 말은 대회 금메달 딴 사람을 뽑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냥 정유라를 뽑으라는 얘기다. 정류라는 뽑히기 위해 목에 금메달을 걸고 면접장에 들어갔다. 이 .. 더보기
최순실 귀국 기자회견, 은폐는 착착 진행중 박근혜의 대국민사과를 시작으로 뭔가 일이 착착 진행되는 느낌이다. 곧이어서 행방이 묘연했던 최순실이 나타나 세계일보와 독일이에서 인터뷰를 한다. 말 맞춘 듯 딱 박근혜가 사과한 내용만 말했다. 하지만 뒤이어 JTBC뉴스룸에서는 그 말들이 다 거짓이라는 것을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의 콘센트를 보고 최순실이 덴마크에 있을거라 유추했고 그 유추는 맞았다. 최순실이 갑자기 귀국 기자회견을 했다. 당장 체포되어도 시워찮은데 시간을 달란다. 귀국했다는 것은 대책을 세웠다는 것이다. 검찰은 거대한 박스로 공기 압수수색 신공을 보여주며 조사하는 척을 하고 최순실을 체포할 생각따위는 없다. 증거를 조작하고 은폐를 할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는 듯 하다. 압수수색 상자안에 공기가 가득 담겨있다 이미 최순실 게이트는 거대.. 더보기
대학생 시국선언과 탄핵집회 최순실 게이트로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근현대사에서 나라의 중욯나 일이 있으면 늘 대학생들이 앞장섰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바로 서울 주요대학 총학생회의 시국선언이 이어졌고 탄핵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26일 이화여대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이화여대는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학으로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부정입학, 학사특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 문제로 총장까지 사퇴를 했다. 그러니 이화여대생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대자보를 통한 시위도 확산되고 있다. 이화여대생들은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며 박근혜가 대선당시 걸었던 슬로건을 패러디하고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의 모교인 서강대에서도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플래카드와 함께 시국선언문을 낭독.. 더보기
한국 사회신뢰도 대통령도 못 믿겠는데 신뢰도는 무슨... 한국 사회신뢰도는 OECD 35개 회원국 중 23위다. 늘 그렇듯이 꼴찌가 아닌 것을 좋아해야 하나. 한국의 사회 신뢰도가 북류럽 국가 수준으로 향상되면 경제 성장률이 4%로 오를 것이라고 서울대 김병연 교수팀이 분석했다. 현재 한국의 사회신뢰도 수준은 믿을 사람이 없다'(OECD 35개국 중 23위), '사법시스템도 못 믿겠다'(34위), '의지할 사람 없다'(34위), '사회규범 잘 작동하지 않는다'(OECD 22개국 중 17위) 등 우리나라의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 3대 사회적 자본의 현주소가 거의 바닥수준이다. 특히 사법시스템은 정말 말이 안나오지만 이해는 간다. 지금은 한국의 모든 것에 의문이 간다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기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대한 상공회의소의 발표에 의.. 더보기
최순실 게이트 기계교와 순실교는 닮은 꼴 최순실 이야기로 나라가 시끄럽다. 까도까도 끝도 없이 새롭고 더 강한 것이 나오니 양파보다도 더하다.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를 보고 있자면 2012년 일어난 기계교 사건이 떠오른다. 기계교라는 말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한 기자가 사용한 말이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각인되었고 기계교로 명칭이 굳어졌다. 기계교 사건은 한 어머니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가해자 양씨가 피해자의 딸이 자신의 자녀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을 질투해 피해자에게 사기를 쳐 조종하고 돈을 뜯어낸 사기사건이다. 사기로 시작 된 이 사건은 결국 피해자가 두 딸을 살해하고 나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양씨는 피해자를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다. 당시 가정불화가 있던 피해자는 양씨와의 만남에 위.. 더보기
개헌추진 공식화, 막 던지네 최순실이 알려줬나? 참 뜬금없다. 시정연설에서 갑자기 개헌추진 공식화를 선언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얘기를 했을 때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말하던 것은 다 잊었는지 아니면 최순실 사건을 덮으려고 그냥 막 던지는건지. 이번것도 최순실이 고쳐줬을라나. 시선 딴데로 돌리려고 하라고 했을지도...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로 반박할 수 있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민생 때문에 개헌을 하면 안된다고 반대의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런데 갑자기 개헌을 하겠다며 자기가 주도적으로 임기안해 하겠다고 한다.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1년밖에 안 남은 임기안에 하겠다고 한다. 늘 그랬듯이 무슨 구상따위는 없을 것이다. 그냥 앵무새처럼 써준걸 읽을 뿐. 지금 박근혜는 측근들 비리 의혹으로 언제 터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