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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3 평균키 고등학생 평균키가 더이상 늘지 않는 이유 고3 평균키가 얼마나 될까? 충북도 교육청이 전수조사항 고3 평균키는 남학생이 173.42cm, 여학생이 160.89cm였다. 조사 결과를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몇년 전에도 저정도 아니였나? 그동안 평균키는 계속해서 커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영양이 더 좋아지면 좋아졌을테고 아이들 키를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이 더해지면 더해졌지 못하지는 않았을텐데. 더군다나 의학의 발달로 조금이라도 더 키가 크게 할 수 있다는 의료행위들도 나오는 마당에 의아하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년별로 고등학교 1학년의 평균키는 남학생 172.55cm, 여학생 160.46cm로 나타났다. 2학년 학생들의 평균키는 남학생 173.14cm, 여학생 160.44cm였다. 3학년은 위에 언급한대로 각각 173cm와 160... 더보기
성인남성 흡연율 이제 담배 피우는 사람이 별종? 성인남성 흡연율이 처음 3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39.3%. 오래전 50% 아래로 떨어졌을 때 '와 담배 안피우는 사람이 더 많다고?'하면서 놀란적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떨어진 것이다. 흡연율은 몰랐는데 평생 담배 5갑이상을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피우지 않은 사람까지 하면 안피우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얘기다. 예전에 처음 사회에 나왔을 때 모두가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낭패인 적이 있었다. 쉬는 시간에는 다 담배를 피우러 가니 이야기를 나누려면 같이 안갈 수가 없었고 담배 피우는 사람속에 낄 수도 없었다. 그래서 한 방편으로 담배를 안피움에도 라이터만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다. 담배를 안피우는 사람.. 더보기
스마트폰 아동수면에 안좋아. 머리맡에 놓지도 말것 잠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이 아동수면을 방해한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놓아 두는 것만으로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는 혹시 전화나 메세지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인해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아동들은 심리적으로 아직 미숙해 더 감정에 잘 지배받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종일 친구와 카톡같은 문자메세지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데 종일 대화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면 그에 대해 심리적인 연장이 되는 것이다. 학령기 아동 혹은 청소년이 잠자리에 들기 90분 이내에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불충분한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2배 증가한다. 주간에 졸 가능성은 3배 증가한다. 아동이나 청소년이 밤중 사용은 .. 더보기
생리대 신청, 생각없는 탁상행정 얼마전 한 언론에서 정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지원하는 복지가 탁상행정이라는 비판 기사가 났었다. 이를 본 여론이 들끓자 부랴부랴 생리대 신청을 이메일로 가능하게 하고 택배로 받아보게 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정말 기가막힌 행정이다.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건가? 이 복지는 성남에서 시작했다. 저소득층 청소년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나 신발깔창으로 처리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식을 들은 성남시장이 지원을 시작했다. 공론화되고 이슈가 되자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고 지자체별로 공문을 내렸다. 그러나 마음에 없는 복지를 하려해서 그런지 엉망이었다. 전문가들이 모여서 무슨 토론을 했을까?? 아이들이 보건소에 가서 자신의 신상을 적고 받아와야 했다. 나 가난해서 생리대 받으러 왔다는 것을 광고.. 더보기
소아청소년 비만율 심각한 수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비만율은 6명중 1명. 이들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비만율은 증가하고 신체활동 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느는 만큼 어렸을 적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신체 활동. 사실 예전에는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나가서 뛰어 노는 것이 운동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아이들이 시간이 없다. 운동도 돈을 주고 해야하는 실정이다. 돈내고 체육관이나 가서야 운동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 더보기
수면시간 우울감에 영향, 청소년 자살 많은 이유가 이것때문? 수면시간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는 강원대학교 가정의학과에서 수년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수면시간과 우울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서 수면시간은 양적 시간이 아니라 수면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조사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늦을 수록 우울감이 더 잘 생기는데 이는 늦게 자면 수면시간도 짧고 깊이 잠들지 못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10시에 잠드는 경우가 가장 덜 우울했다. 하지만 더 일찍 잠들었을 경우에는 오히려 우울감이 더 늘었다.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은 3명중 1명꼴이었고 이들 중 자살충동을 느낀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일반적으로 자살과 우울증은 많은 관계가 있다. 청소년들 대부분은 12시가 넘어서 취침을 한다. 이는 우울감에 영향을 줄 것이고 이것이 자살률을 높일 수도 있.. 더보기